“한국 사람이 이해 안 될 때는?” 질문에 외국인들이 곧바로 한 대답 (영상)

윤승화
2020년 5월 13일
업데이트: 2020년 5월 13일

“한국 사람이 이해 안 될 때는?”이라는 질문에 외국인들은 망설이지 않고 입을 모아 하나의 답을 내놓았다.

최근 방영된 MBC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별다리 외사친(별 걸 다 리뷰하는 외국인 사람 친구)’에서는 세 명의 외국인이 출연했다.

이날 인도 출신 럭키와 스페인 출신 미키, 독일 출신 타베아는 한국 생활을 하면서 겪은 한국 사람들의 특징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여러 가지 특징 중에서도 ‘외국인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한국인의 이상한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MBC ‘별다리 외사친’
MBC ‘별다리 외사친’

럭키는 정말 이해가 안 된다는 듯 숨김 없는 표정으로 “맨날 피곤하다고 그래요, 맨날”이라고 즉시 답했다.

타베아 또한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면서 잠을 안 자요! 다 새벽까지 놀고 또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라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한국인은) 쉬는 시간이 없으니까 피곤해도 놀게 되는 것 같아요”라며 “대단하다”고 신기해했다.

미키도 동의했다. 미키는 “한국 사람들은 지하철 탈 때마다 자는 사람이 무조건 있어요”라며 “스페인 지하철에서는 일단 도둑 맞을까 봐 안 자는데 한국 사람들은 맨날 자요”라고 전했다.

MBC ‘별다리 외사친’
MBC ‘별다리 외사친’

해당 영상은 61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접한 우리나라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끔했다” 하나로 요약할 수 있었다.

누리꾼들은 “난데”, “뼈 맞았다”, “나네. 나 지금 졸리다면서 유튜브 본다” 등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암묵적 규칙이 있는 것처럼 밤에 노는 걸 멈출 수 없다”, “외국인들은 모르는 무언가가 한국인 DNA에 있어서 ‘아직 자지 말라’고 한다” 같은 댓글도 달렸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한국에서 잠은 곧 게으름이라는 이미지도 있고, 성실이 한국의 국가 이념 같아서 노는 것도 성실하게 노는 듯”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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