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100% 길 가다 본 적 있는 사이비 전도 ‘눈빛’을 묘사해봤다 (영상)

윤승화
2020년 7월 24일
업데이트: 2020년 7월 24일

강남역을 지나던 당신. 신호등을 기다리는데 누군가 톡톡 치길래 뒤돌아보니 웬 여자가 말을 걸어온다.

“잠깐 설문조사 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심리테스트를 통해 리서치를 하는 사람들이에요”

자기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 젊은이들의 실태조사를 위해 나왔다며 설문조사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평소 거절을 못 하는 당신은 어쩔 수 없이 응하고 마는데…

“음료 좀 베풀어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요 앞에 가면은 롯데리아 있거든요. 거기서 간단하게 식사하시면서 아예 얘기를 하셔도 괜찮구요”

과연 당신은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인가? 당신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지난달 코미디언 강유미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황극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상황극의 주제는 ‘도를 아십니까’.

“한번 끌려가 봐서 느낌 아니까”라는 설명을 덧붙인 영상에서 강유미는 길거리에서 사이비 종교를 전도하는 사람을 연기했다.

목 끝까지 단정히 단추를 채운 셔츠에 배낭 차림까지, 누구나 한 번쯤 본 적 있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특히 눈빛 묘사가 압권이었다.

알 수 없는 확신에 차 있으면서, 은은하게(?) 광기가 느껴지는 눈빛은 지금 당장 길가에 투입돼도 전혀 무리가 없을 것 같이 완벽했다.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처음엔 웃겼는데 점점 진짜 같다”며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은은하게 돌아버린(?) 눈빛을 완벽히 고증한 강유미의 ‘도를 아십니까’.

과연 당신은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인가? 당신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 결말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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