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에 통달한 영국인 아저씨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

윤승화
2020년 7월 24일
업데이트: 2020년 7월 24일

한국문화를 200% 통달한 외국인이 화제다.

최근 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담는 콘텐츠 채널 유튜브 ‘어썸 코리아’는 ‘한국인끼리만 아는 문제 외국인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의 주제는 외국인들은 절대 모른다는, 한국인이 아니면 모르는 사실들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에서 10년 이상 산 외국인은 알고 있을까.

유튜브 ‘어썸 코리아 Awesome KOREA’
유튜브 ‘어썸 코리아 Awesome KOREA’

영상에서 영국에서 온 폴 카버 씨는 한국에 산 지 13년이 넘었다고 밝히며 질의응답을 시작했다.

1. 메뉴판 속 ‘공기밥’ 옆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숫자는?

폴 카버 씨는 “천원”이라고 곧바로 대답했다. 이어 “항상 천원이었던 것 같은데”라며 “원래 경제에서는 물가가 조금씩 올라야 하는데 공기밥은 제가 한국에 있는 동안 계속 천원이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유튜브 ‘어썸 코리아 Awesome KOREA’
유튜브 ‘어썸 코리아 Awesome KOREA’

2. 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데 내가 타지 않는 버스가 온다. 이때 취하는 행동은?

폴 카버 씨는 “일단 한번 뒤로 가거나, 휴대폰 열심히 보거나, 버스 기사랑 눈 마주치지 않도록 한다”고 답했다.

정답이었다.

유튜브 ‘어썸 코리아 Awesome KOREA’
유튜브 ‘어썸 코리아 Awesome KOREA’

3. 식당에서 밥 먹다 친구가 ‘휴지 한 장만’ 했을 때 취해야 하는 행동은?

팔짱을 낀 채 무심하게 문제를 읽던 폴 카버 씨는 “적어도 세 장 뽑아서 주는 거, 두 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청했던 한 장만 주면 또 부족해서 한 장 더 달라는 거 좀 창피할 수 있으니까 두 장 보통 주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어썸 코리아 Awesome KOREA’
유튜브 ‘어썸 코리아 Awesome KOREA’

4. 찜닭, 삼겹살, 감자탕, 쭈꾸미 중 다 먹고 난 뒤 볶음밥을 할 수 없는 것은?

폴 카버 씨는 당연한 듯 “할 수 없는 게 어딨어요. 다 할 수 있죠”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나아가 “빠진 거는 닭갈비, 필수”라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완전히 한국 패치된 외국인의 질의응답 전체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