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다칠까 봐 26년째 칼질 ‘99%’ 하고 있다는 ‘아내 바보’ 최수종

이서현 기자
2019년 11월 6일 업데이트: 2019년 11월 6일

평소 자상하기로 소문난 최수종이 남다른 아내 사랑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흥에서 한 달 살기에 돌입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집 앞 텃밭에서 준비한 채소와 집에서 가져온 재료로 저녁을 준비했다.

김치찌개를 준비하던 하희라는 “넣을 게 없다”며 직접 볶아 가루를 낸 멸치를 조미료로 첨가했다.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최수종은 파와 당근을 채를 썰며 게란말이를 준비했다. 이때 최수종의 남다른 칼질이 눈에 띄었다.

출연진이 감탄하자 최수종은 “신혼 초에 하희라 씨가 칼질을 하다 손톱 째로 자른 적이 있다. 그 후론 제가 99% 다 한다”라고 말했다.

알콩달콩 준비한 밥상을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의 음식에 칭찬을 쏟아내며 식사를 시작했다.

잠시 후, 하희라가 집에서 가져온 오이장아찌를 먹으며 “얘만 있어도 밥 다 먹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최수종은 “난 아무것도 없이 자기만 있어도 밥 먹을 수 있어요”라며 하희라를 지긋이 바라봤다.

현실적인 하희라는 단칼에 “난 반찬은 있어야 돼”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은 최수종의 아내 바보 면모에 “항상 아내 칭찬하고 배려해주는 멋진 남편” “아내 이름 불러주는 것도 좋다” “하희라 씨는 전생에 뭘 구하신 건지”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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