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나토 결속 강조…”중국 공산당 위협에 맞서야 한다”

Web Staff
2019년 11월 22일 업데이트: 2019년 11월 25일

“나토는 중국 공산당이 도발하는 당면한 위협과 잠재적, 장기적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중국 공산당 위협을 강조하며 동맹군 간 결속 강화를 촉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70년 전 나토를 창설한 국가들은 자유와 민주 사업을 위해 결속했다. 우리는 우리와 중국 공산당의 근본적인 차이, 신념의 차이를 무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토는 확실히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다. (70년 전) 미국 주도하에 이 동맹이 설립됐다. 오늘 우리는 미국의 강력한 리더십을 회복할 것이다”라며 미국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나토 파트너와 함께 우리의 모든 국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강력하고 안정적이며 번영된 연합, 자유로운 유럽, 그리고 자유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AFP통신 기자의 질문에 “세계 정세 변화에 따라 나토의 임무도 변하고 있다. 창설 당시 테러 방지는 나토의 행동 내용이 아니었다. 오늘 우리는 중국 공산당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 또한 70년 전 나토가 설립될 당시에는 고려하지 않았던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아울러 “내 판단으로는 항상 자신(자국의 지위)을 확보하는 것이 적절하다. 우리가 가진 모든 자원, 즉 미국 납세자와 나토 동맹국 납세자에게서 나오는 자원을 중요성과 시급성에 따라 효율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고 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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