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웰, “성경적” 묘사한 대선 부정선거 의혹 규모는 얼마나 클까

류지윤
2020년 11월 24일
업데이트: 2021년 1월 14일

“이번 부정선거는 수천 명이 저지른 심각한 범죄…블록버스터급 사건 올 것”

시드니 파월 전 연방검사는 21일 미 보수 매체 뉴스맥스TV와 인터뷰에서 부정선거 증거가 너무 많아 정리 작업이 ‘대규모(biblical·성경적)’라고 전했다.

AP통신 등 미 주요 언론은 파웰이 근거 없이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으며 트럼프 법률팀으로부터 거리두기 당하고 있다고 몰아세우고 있다.

하지만 파웰은 “개인적 명성과 변호사로서의 평판을 이번 혐의 입증에 기꺼이 걸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많은 증거들이 부정선거의 핵심으로 전자투표시스템 업체인 ‘도미니언’을 향하고 있다고 21일 인터뷰에서 밝혔다.

도미니언의 개표 조작과 관련해 그녀가 밝힌 의혹은 크게 다섯 가지다.

▲바이든 표는 125%로 부풀려졌고 트럼프 표는 75%만 계산됐다(1.25 : 0.72). ▲민주당 후보(상·하원 등)들에게는 약 3만5천장씩 표가 추가됐다. ▲법정 투표 마감일 이후 투표기기를 조작한 사람이 있다.

▲2016년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버니 샌더스를 꺾었을 때도 도미니언 시스템이 사용됐다(그래서 민주당은 이 시스템을 잘 안다). ▲일부 주 선거관리자들이 도미니언 시스템과 뒷거래를 하며 유착관계를 맺었다.

앞서 지난 13일 공화당 루이 고메르트 하원의원은 뉴스맥스TV에 출연해 도미니언이 이번 대선 데이터를 사이틀에 맡겼으며, 미 육군이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사이틀의 서버를 압수해 부정선거에 관한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파웰은 19일 워싱턴 공화당 전국위원회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독일에서 서버를 확보한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덧붙여 “그 서버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는데, 좋은 사람이 가져갔는지 나쁜 사람이 가져갔는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같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법률팀 줄리아니 전 시장은 도미니언 임원 에릭 쿠머가 미국 내 사회주의 극좌세력인 ‘안티파(Antifa)’와 긴밀한 관계에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1월 9일 전 세계 웹사이트를 저장하는 ‘웹아카이브’에 저장된 도미니언 홈페이지에 따르면, 쿠머는 회사 제품 전략 및 보안 책임자다. 도미니언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에 대한 특허도 다수 가지고 있다. 현재 도미니언 홈페이지 임원 정보란에서 쿠머는 삭제됐다.

파웰 역시 “사실이고, 증거가 있지만, 현재 쿠머가 사라진 상태”라며, 도미니언은 최근까지 캐나다 토론토 차이나타운의 한 건물에서 ‘좌파 재벌’ 조지 소로스와 관련된 단체인 ‘타이즈 재단’과 같은 층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이 재단은 현재 메이크 웨이로 명칭을 바꿨다.

20일 그녀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다. 사이틀이 도미니언에 집계 결과표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에 사용하는 데이터가 대선 당일밤 독일과 스페인의 서버로 보내져 처리됐으며, 다시 미국에 매우 적대적인 국가 최소 4곳에 넘어갔다고 했다.

이어 “연방수사국(FBI)가 진작에 움직여 해당 문서와 기기를 압수하고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데이터를 가져와 따로 보관했어야 했다”면서 도미니언이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던 본사 사무실을 이미 옮겼고 대선 관련 서류는 전부 폐기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캠프가 이번 대선의 사기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미 사법부, 국가안보국(NSA), 국토안보부(DHS), FBI는 지금까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중앙정보국(CIA)에 대해서는 부정선거에 직접 연루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된다.

파웰은 “국방부에도 배후 세력이 있으며, 의회에도 등록된 버니 샌더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같은 사회주의자들 수백 명이 모여 각자의 정부 사무실에서 선거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해킹을 지도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에포크타임스는 파웰의 주장을 독립적으로 검증하지 못했다.

이들 모두 체포돼야 한다고 말한 파웰은 이달 27일까지 자신이 확보한 증거를 법정 소송 서류로 정리해 12월 14일 선거인단 투표 전까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별도의 증거 자료를 정리해 대중이 대선 부정행위에 대한 세부 사항을 이해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리는 전 세계적인 범죄 음모를 파헤치고 있다. 우리가 빙산의 일각만 밝혀냈을 뿐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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