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지붕까지 뜯겨나갔는데도 덜덜 떨면서 끝까지 집 지킨 강아지

김연진
2020년 09월 10일 오전 11:06 업데이트: 2020년 09월 10일 오전 11:06

기나긴 여름 장마에 이어 ‘가을 태풍’이 수차례 덮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수많은 시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런 가운데 태풍 피해를 입은 한 강아지의 사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붕을 통째로 날려버릴 만큼 강력한 태풍이 밤새 덮친 사이, 강아지는 얼마나 겁에 질리고 무서웠을까.

최근 한 트위터 계정에는 밤새 태풍이 덮친 사이 밖에서 덜덜 떨고 있었던 한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강풍으로 인해 강아지 집이 완전히 망가져 버린 모습이다. 지붕이 통째로 뜯겨 날아갔다.

그 안에서 강아지는 잔뜩 겁에 질렸다는 듯한 눈빛으로 주인을 애처롭게 바라봤다. 주인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다행히 강아지는 다치지 않았고, 끝까지 집을 지킨 강아지에게 감동했다고 주인은 전했다.

해당 사진은 일본의 한 가정집 앞마당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외에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강아지 눈빛이 너무 가슴 아프다”, “태풍 오는 날에는 강아지를 집에 들였으면 좋았을 텐데”, “얼마나 무서웠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