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바꾼 해수욕장 풍경, 홈페이지 통해 예약하고 혼잡까지 확인

이현주 인턴기자
2020년 6월 19일
업데이트: 2020년 6월 19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가 올여름 해수욕장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해수욕장 예약은 정부가 운영하는 ‘바다여행’ 홈페이지(www.seantour.kr)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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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이용하기 전 이름과 동반 인원, 연락처 등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원하는 날짜를 미리 예약하면 된다.

이후 예약증이나 예약된 휴대전화 화면을 보여줘야 입장할 수 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10일부터 개장할 예정인 전남지역 14개 해수욕장에 먼저 도입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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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해수욕장들은 사전예약제 대신 자체 방역 대책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주요 해수욕장이 얼마나 붐비는지를 알려주는 ‘신호등 서비스’도 다음달 1일부터 도입한다.

해당 해수욕장이 적정인원인 상황이면 초록색 불, 200% 가량 많으면 노란색, 그 이상이면 빨간색이 켜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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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해운대와 경포 등 연간 이용객이 30만 명 이상인 대형 해수욕장은 2m 이상 거리두기가 적용된 구획면과 파라솔을 배정한다.

개인정보도 기록해 코로나 환자 발생시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호등 확인 또한 ‘바다여행’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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