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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트리올 메종네브 극장에서 기립박수를 보내는 캐나다 관중@Iven Ning 기자/대기원 |
[대기원] 1월 15일, 신당인(NTD TV) “전세계 화인신년만회”가 몬트리올 메종네브 극장에서 개최됐다. 공연장을 찾은 캐나다 한국 교민들도 공연에 매료돼 소감을 밝혀왔다.
캐나다 교민 박희균 씨는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금까지 많은 공연을 봤지만 중국 전통무용과 가곡으로 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매우 좋은 경험이라고 전했다.
박씨는 “중국과 한국은 문화적 차이가 있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퀘백 몬트리올 대학에서 경제학 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교민 조셉 정(Joseph H. Chung)은 처음으로 신운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며 “표현은 현대적으로 했으나 구상은 매우 고전적인 공연”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연이 (중공의)인권탄압을 유연하게 비판했으며 동서양 악기의 융합이 매우 독창적이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또 “음악과 주제, 전반 공연의 배치와 복장 및 컴퓨터 스크린 역시 매우 독창적”이라며, “이와 같은 매 하나의 요소가 공연을 훌륭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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