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찍힌 내 모습을 ‘진짜’라고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이현주 인턴기자
2020년 6월 4일
업데이트: 2020년 6월 4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 올라온 사진만 보고 소개팅을 받았다가 땅을 치고 후회(?)한 적 있지 않은가?

그게 아니라면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만족스러운 셀카를 찍었지만, 잠시 들린 화장실에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슴을 보고 좌절한 적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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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너무도 다른 실물을 보는 것은 그야말고 충격 그 자체다. 어떨 때는 실망보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경이롭다는 칭찬을 하기도 한다.

사진 속 내 얼굴은 훈녀 또는 훈남인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영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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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는 소리를 귀가 따가울 정도로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평소에 괜찮던 얼굴이 사진을 찍을 때마다 크고 심심하게 보이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카메라 렌즈 때문이다.  즉, 카메라에  내장된 렌즈 종류에 따라 얼굴 형태와 피부톤, 주름, 눈 크기, 헤어스타일 등이 제각각 다르게 나온다.

셀카 고자로 소문난 정우성과 신민아/SNS 캡쳐

어떤 경우는 성형을 한 것처럼 본판과 아에 다르게 나온다.  그렇다면 이중에서 어떤 렌즈로 찍어야 실물과 가장 비슷하게 나올까? 정답은 뭐니뭐니해도 거울에 비친 자기 자신의 모습이 가장 실물과 가깝다.

사실, 카메라 렌즈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외모가 훈훈한 사람들은 카메라 렌즈와 각도, 포즈 등 전혀 상관 없이 아무렇게나 사진을 촬영해도 훈훈하게 나오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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