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하면서 폰게임하던 18세 소년이 감전당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윤승화 기자
2019년 10월 4일 업데이트: 2019년 10월 4일

스마트폰의 적절한 권장 사용법을 지키지 않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현지 시간) 외신 굿타임즈(Good Times)는 태국에서 18세 남성이 휴대전화를 충전하던 도중 일어난 감전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사건 당일 정품 충전기가 아닌 충전기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고 있었다. 충전하면서 동시에 휴대전화로 모바일 게임을 하던 중이었다.

이때였다. 남성은 갑작스럽게 감전을 당했고 그대로 사망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남성은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침대로 누운 채 숨져 있었다.

정품 충전기가 아닌 충전기나 배터리 등으로 충전하는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손상된 충전 케이블에서 감전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 Pixabay

과충전된 휴대전화의 배터리가 과열돼 폭발할 수도 있다.

앞서 카자흐스탄에서는 14세 여성이 휴대전화를 충전기에 꽂고 베개 밑에 두고 자던 중 배터리가 폭발해 즉사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휴대전화뿐 아니다. 휴대전화와 같은 성분으로 배터리를 제작하는 노트북 및 태블릿PC 같은 다른 전자 장치도 조심해야 한다.

애플 및 삼성 등에서는 이에 따라 휴대전화를 안전한 온도로 유지하도록 권장한다. 평균 -20도에서 45도 사이다.

권장 온도를 유지함과 동시에 정품 액세서리를 사용하는 것이 이같은 사고를 피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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