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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어터 그룹 총 매니저 리씨 |
[대기원] 미국 샌프란시스코 전쟁기념관 오페라 하우스에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션윈 공연을 관람한 앨런박사(베이 에리어 테크놀로지 회사 CEO이자 창립자)와 리 씨(씨어터 그룹 총 매니저)는 “천국에서 공연을 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앨런 박사는 “아내와 아이, 회사 임원과 함께 왔다. 여섯살 아이는 VIP 리셉션에서 출연자를 보자 매우 흥분해 그들이 무대에서 보여준 우아한 회전 동작을 흉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연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았다며 “의상도 정말 아름다웠고 무대 배경 스크린도 정말 환상적이었다. 많은 무용수의 일치된 동작과 조화로운 의상 색상, 안무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대단히 좋았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
리씨는 “션윈은 중국 전통 문화를 되살려 관객을 즐겁게 하는 아주 멋진 공연이다. 누구든 무언가 얻어갈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다”며 극찬했다. 그는 의상과 음악 그리고 진행자의 재치를 보면 션윈이 사랑받는 이유를 알 것 같다며 “공산당이 중국 문화와 가치를 모두 파괴했는데 이 공연을 통해 중국 문화를 다시 세밀하게 알게 됐다. 예술가로서 이 공연을 관람하고 영감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얼후 연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얼후는 사람이 노래하고 말할 때 사용하는 성대를 모방한 악기다. 무대에서 얼후 연주자가 연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대단히감동됐고 연주가 절정에 달했을 땐 전율이 왔다.”
리씨는 공연을 통해 영적이고 종교적인 메시지를 받았다며 “개인뿐만 아니라 한 민족과 한 공동체, 그리고 전 인류가 성장하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관대하고, 영적으로 지혜로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대기원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