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쌓아놓은 ‘KTX 마일리지’ 내년부터 자동으로 없어지니 얼른 쓰세요”

이현주
2020년 10월 13일
업데이트: 2020년 10월 13일

코레일이 KTX 마일리지가 없어지기 전에 꼭 쓰도록 독려하고 나섰다.

지난 9일 코레일은 “KTX 마일리지 소멸시효가 내년 11월에 처음 도래한다며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사용법을 다시 안내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코레일은 2016년부터 철도회원을 대상으로 KTX 승차권 구매시 마일리지를 자동으로 적립하고 있다.

시행 첫 해 적립된 마일리지 중 이미 사용된 마일리지는 93%이며 현재까지 미사용 마일리지는 약 7% 수준이다.

코레일톡 마일리지 확인 및 사용 화면/한국철도 제공

금액으로는 7억 5000만원 수준이다.

KTX 마일리지는 항공사 마일리지와 달리 객실 등급이나 구간, 날짜 제한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KTX, 일반열차, ITX-청춘 등 열차 승차권 구입시 전액 또는 부분 결제할 수 있다.

코레일 ‘모바일 교통카드 R+’ 서비스/연합뉴스

코레일이 운영하는 교통카드 ‘레일플러스'(R+)도 KTX 마일리지로 충전할 수 있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쓸 수 있다.

물론, 모바일 앱도 지원한다.

연합뉴스

‘모바일 레일플러스’ 앱을 설치하고 코레일톡에서 ‘마일리지 자동전환’을 설정하면 1000원 단위로 하루 최대 5000원까지 자동 충전된다.

전국 700여개 철도역 내 코레일유통에서 운영하는 음식점, 편의점과 코레일네트웍스에서 관리하는 주차장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열차 내 자판기도 KTX 마일리지 결제가 가능하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코레일톡 앱 알림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남은 7%의 마일리지도 다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