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선물한 ‘반려묘용 케이크’ 맛본 후 눈 돌아간 고양이

이서현
2020년 5월 4일
업데이트: 2020년 5월 4일

고양이가 아무리 도도한 녀석이라지만 식탐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그 반전 매력 덕분에 유독 고양이 식탐짤이 많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여기 난생처음 맛본 케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눈까지 돌아간 녀석도 있다.

Twitter_@SirouTouge

지난해 말 일본의 한 트위터 이용자는 반려묘용 케이크를 먹고서 흥분한 고양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함께 사는 반려묘 수미와 시로를 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케이크를 준비했다.

보기만 해도 식욕이 도는 살굿빛 케이크에는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새우 분말이 들어가 있었다.

그는 케이크를 잘라서 두 녀석에게 나눠줬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Twitter_@SirouTouge

특히나 식탐이 남다른 검은 고양이 수미는 자신의 접시는 놔두고 하얀색 고양이 시로의 접시로 돌진했다.

집사가 다른 접시로 방향을 틀어주자 녀석은 입 주변과 수염에 크림을 묻힌 채 허겁지겁 케이크를 먹어 치웠다.

이후, 케이크를 더 내놓으라며 땡깡을 부린 건지 수미는 집사에게 붙들렸다.

Twitter_@SirouTouge

집사 품에서도 아직 부족하다는 듯 녀석은 혀를 날름거리고 눈을 희번덕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다른 사진이나 영상에서도 녀석은 유독 먹을 것 앞에서 흥분한 모습이 종종 포착됐다.

Twitter_@SirouTouge

집사는 녀석의 열렬한 반응에 며칠 후 다시 한번 케이크를 선물했다.

누리꾼들은 녀석의 모습에 “광기ㅋㅋㅋ” “그렇게 맛있었어” “아 웃겨”라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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