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어려지려다 아기가 되어버린 역대급 ‘동안’ 메이크업(영상)

이서현
2021년 2월 20일
업데이트: 2021년 2월 20일

나이가 어릴 땐 성숙해 보이고 싶다가도 정작 나이가 들면 어려 보이고 싶은 것.

대부분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이런 이유로 맑고 생기있는 피부 표현과 발그레한 볼터치, 자연스러운 색조화장을 하는 동안 메이크업이라는 게 인기다.

그런데 어려 보이는 걸 넘어서 진짜 아기 얼굴을 표현한 듯한 핵동안 메이크업이 누리꾼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메이크업 뷰티 크리에이터 퓨어디는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 베이비 페이스 핵동안 메이크업’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한여름에 목폴라를 입고 등장한 퓨어디는 “핵동안 메이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통 아기가 나오면 아동용 콘텐츠로 분류가 되는데 이게 아동용으로 분류가 되는지 궁금하다”라며 도전 이유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퓨어디’

퓨어디는 우선 깨끗하고 부드러운 피부 표현을 위해 화장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하관은 화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퓨어디는 피부톤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다크서클을 없앴고 핑크빛 베이스로 볼을 생기있게 만들었다.

눈썹은 아기처럼 보이기 위해 일부를 화장으로 가린 후, 맑고 붉은 톤의 피부 표현을 위해 세심하게 공을 들였다.

여기까지는 특별할 것 없는 화장법이었다.

유튜브 채널 ‘퓨어디’

그런데 퓨어디는 “아기 얼굴은 작고 짧기 때문에 옷으로 가려준다”라며 목폴라를 끌어당겨 하관을 가렸다.

코 중간에 브러시를 대고서 “약간 납작하게 그려줘야 한다”라며 아기 코의 특징을 살린 밑그림을 그렸다.

유튜브 채널 ‘퓨어디’

퓨어디는 아기 코의 입체감을 살린 후 실제 콧구멍에는 입술을 그렸다.

이어 “제가 인중에다가 립 칠하는 날도 온다”라고 말했다.

콧구멍에 표현한 입술은 흰색으로 하이라이트를 그려 넣으며 입체감을 살렸다.

이후 콧대와 턱 등 얼굴에 음영을 더한 후 모자를 쓴 후 핵동안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유튜브 채널 ‘퓨어디’

퓨어디는 디테일을 주기 위해 갓난아기 포를 머리에 둘러 얼굴만 남겼다.

이어 스노우 어플을 이용해 얼굴을 인식해보며 “얼굴이 엄지발가락처럼 생겼다”라며 즐거워했다.

특히 인중을 늘려 마치 입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하거나, 콧구멍에 빨대를 꽃아 입으로 우유를 마시는 듯한 연출은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했다.

유튜브 채널 ‘퓨어디’

누리꾼들은 “이 애기는 옆에서 보면 안 되는 거로 ㅋㅋ 인중이 튀어나왔네” “너무 신박하네요” “스노우 인식되는 게 레전드네” “인형에 메이크업한 줄 알았더니 ㅋㅋ ”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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