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부모님으로 살아오며 힘들지 않았나요?” 자식들의 질문에 쿠팡맨 아버지가 대답했다

김연진
2020년 7월 1일
업데이트: 2020년 7월 1일

‘부모님 탐구영역’이라는 책이 얼마 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부모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살아가고 있나요?”

가족 간의 소통이 점차 뜸해지면서 언제부턴가 부모님이 무엇을 좋아하시고, 어떤 꿈을 꾸시는지 잊어버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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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러 가지 질문을 주고, 여기에 부모님이 대답하시면서 자식들이 부모님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테면 이런 질문이다.

“어린 시절 별명은?”, “부모님이 살아온 경험 가운데 저도 꼭 해봤으면 하는 경험은?”, “앞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은?”, “이루지 못한 꿈이 있나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이들이 부모님에게 이 책을 선물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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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부모님 탐구영역’에 작성한 한 아버지의 대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저의 부모님으로 살아온 인생, 힘들지는 않았나요?”

이 질문에 ‘쿠팡맨’ 아버지는 이렇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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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건 없었고, 항상 부족함이 많아서 마음이 더 아팠지”

“부잣집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걸…”

자식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을 꾹꾹 눌러 담은 한 아버지의 대답. 이것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후 수많은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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