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 넘치고 정갈한 한국미 뿜뿜 ‘보자기 케이크’

이서현
2019년 9월 13일 업데이트: 2019년 9월 13일

분위기 내고 싶을 때 꼭 찾게 되는 케이크. 식상한 케이크 대신 특별한 걸 찾는다면 보자기 케이크는 어떨까.

최근 앙금으로 만든 보자기 케이크가 주목받고 있다.

instagram ‘thankyou_merrymarch’

다양한 색감과 실제같이 생생한 겉모습은 보기만 해도 탄성이 절로 나온다.

실제 보자기 매듭을 지은 것처럼 주름을 살린 것은 물론 앙금을 가락국수처럼 뽑아 수술도 표현했다.

거기에 섬세한 자수까지 한땀 한땀 수놓아 먹기가 아까울 정도다.

instagram ‘belle_époque_cake’
instagram ‘publickitchen’

보자기는 한국인에게 특히 정서적으로 익숙한 물건이다.

도시락 주머니나 책가방으로 그리고 이불을 보관하는 장롱으로 늘 생활 속에 함께 했다.

instagram ‘blossom.ones_cake’
instagram ‘comely_hy’

특히 귀한 선물은 꼭 보자기로 정성스럽게 싸서 보냈다.

정감넘치고 정성이 담긴 보자기를 케이크로 만드니 일반 케이크보다 의미도 한 겹 더해지는 느낌이다.

instagram ‘harin.giotte’
instagram ‘eundream_suwon’

돌잔치나 결혼식 등 의미 있는 자리뿐 아니라 격식을 차려 선물해야 할 때도 제격이다.

앙금 케이크는 최근 몇 년 사이 웰빙 바람을 타고 유행하기 시작했다.

instagram ‘blooming bonbon’

쌀과 앙금, 천연색소 등 천연재료로 만들기 때문. 면역력이 약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 소화 기능이 떨어진 노인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최근엔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원데이 클래스 등도 성행하고 있다.

instagram ‘prunus_cake’
instagram ‘blooming bonbon’
instagram ‘flowerjieun_boj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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