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 “수능 일년에 2번 실시·절대평가 전환”

윤승화 기자
2019년 11월 6일 업데이트: 2019년 11월 6일

전국 교육감들이 수능을 일 년에 두 번 실시하고 절대평가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지난 4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중장기 대입개편 방안’ 연구 2차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되는 2028학년도 대입에 맞춘 것이다.

이날 연구단 측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7월과 12월, 한 해에 총 두 차례 실시하고 원하는 시점에 과목별로 나눠서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연구단 측은 또 수능의 전 과목 평가방식을 절대평가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수능을 5단계 절대평가로 전환, 학생 변별을 위한 도구가 아닌 학업 수준 성취 여부를 측정하는 참고자료 정도로 활용하자는 제안이다.

여기에 내신은 전 과목에 걸쳐 6단계 성취평가제를 실시하는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해 하반기 교사와 대학 관계자 등으로 꾸려진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 앞서 올해 2월 발표한 1차 보고서에서는 수시와 정시를 통합 운영하는 방안, 논술·서술식 수능 등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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