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눈빛으로 말했다. “나도 이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았어..”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어느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을 찍은 사진 네 장이 공유되며 유쾌함을 전했다.
사진 속 수상 인명 구조견으로 보이는 리트리버 강아지는 빨간색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보통 물에 빠진 사람은 당황해서 더욱 버둥거리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전해진 설명에 따르면, 강아지는 수상구조 활동을 펼칠 때 물에 빠진 사람이 저항이 너무 심하면 기절시키라는 훈련을 받았다.
물에 빠진 역할을 한 훈련사가 버둥거리자 강아지는 한쪽 앞발을 들어 훈련사의 머리통을 쿵 내려쳤다.
그 표정이 강아지 자신도 좋아서 때리는 게 아니라는 듯한 표정이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때리는 손길이 야무지다”며 귀엽고 웃긴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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