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7일 만에 확진 판정 스태프와 동선 겹쳐 또 ‘집콕 신세’ 지게 된 홍현희

이현주
2020년 12월 23일
업데이트: 2020년 12월 23일

개그우먼 홍현희가 또 다시 코로나19 밀접접촉자가 돼 곤욕을 치를 전망이다.

22일 MBC에 따르면 MBC 상암동 사옥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 또한 해당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와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홍현희는 향후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홍현희와 코로나19의 악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유튜브 채널

그는 이달 초 TV조선 ‘아내의 맛’과 ‘뽕숭아학당’의 컬래버 녹화에 참여했다가 함께 녹화에 나선 이찬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

자가격리 당시 방 안에만 머무른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가격리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또 다시 자가격리 신세가 됐다.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유튜브 채널

특히 올해 방송가에서 물 오른 활약을 보여준 홍현희는 연말 스케줄을 또 한 번 올스톱 하게 됐다.

프로그램 내 확진자 발생으로 녹화 중단된 ‘전참시’는 물론 ‘아내의 맛’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출연도 당분간 힘들어졌다.

더 안타까운 건 오는 29일 열리는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참석도 불가능하게 됐다는 것.

홍현희는 ‘전참시’ 팀의 보물 같은 존재지만 코로나 밀접접촉으로 시상식 참석이 어려워지면서 아쉬움을 더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며,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상식을 빛냈다.

한편, MBC는 지난 18일 상암동 사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주말 예능 6편을 결방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확진자가 계속 나와 비상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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