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이 이번 주말 한반도에 폭우 쏟아낸다”

김연진
2019년 9월 18일 업데이트: 2019년 9월 18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위치한 열대저압부가 곧 태풍으로 발달해 한반도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로 빠르게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주말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최초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현재 일본 남남동쪽 약 630km 부근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기상청

이것이 28도 이상의 고수온 해역을 통과하면서 24시간 이내에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으로 발달한 뒤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 쪽으로 빠르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경로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한반도 방향으로 접근할 것으로 보이지만, 한반도에 상륙할지 아니면 대한해협을 따라 통과할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태풍의 경로와 상관없이 이번 주말께 우리나라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규모가 크고, 강도도 강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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