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덮치려는 ‘음주운전 차량’ 발견하고 몸 던져 목숨 구해낸 운전자 (영상)

김연진 기자
2019년 10월 26일 업데이트: 2019년 10월 26일

미친 듯한 속도로 일가족을 향해 돌진하는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한 한 여성 운전자가 자신의 몸을 던졌다.

그녀의 희생 덕분에 일가족은 극적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지난 23일 한 페이스북 계정에는 27살 여성 운전자가 일가족의 목숨을 구해낸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Chevy Cruz protects pedestrians in crosswalk

A hero in the form of a Chevy Cruze may have saved the lives of a couple pushing a stroller through a Phoenix crosswalk.The people were trying to cross Indian School at 53rd Avenue late in the evening when a car came barreling through the red light.A Chevrolet Cruz on 53rd Avenue entered the intersection on a green light when a Jeep driven by Ernesto Otanez Oveso slammed into that car, just a few feet away from the pedestrians.Oveso and a woman in the car with him took off running after the accident. Oveso noticed a witness was following him and told that man to stop, even stabbing one of the doors on his car.The 28-year-old was arrested on DUI and aggravated assault charges. Police also found a gun in the Jeep so an additional prohibited possession charge was added.The woman with Oveso at the time of the crash was not located.The driver of that Chevy Cruz was a 27-year-old woman. While she did suffer injuries, they were not life-threatening. Oct 14, 2019.10:10pm 53rd Ave & Indian School.

اس پر ‏‎City of Phoenix Police Department‎‏ نے شائع کیا بدھ، 23 اکتوبر، 2019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횡단보도를 건너는 한 부부가 보인다.

그런데 음주운전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그대로 돌진했다.

그 순간, 일가족의 위협을 직감한 또 다른 차량이 전속력으로 질주해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했다. 일가족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사고를 낸 것이다.

이로 인해 일가족은 극적으로 충돌을 피할 수 있었다.

Facebook ‘City of Phoenix Police Department’

사고 이후 현지 경찰은 음주운전 차량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다. 그 결과 음주 운전자는 24세 남성이었으며, 차량에서 불법 총기도 발견됐다.

일가족을 구해낸 영웅은 27세 여성이었다. 그녀는 “일가족이 위험에 처한 것을 보고 망설임 없이 엑셀을 밟아 음주운전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다행히도 27세 여성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극적인 순간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전 세계 수많은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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