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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희망은 있다

2008년 04월 11일
▲ 저우 산이(周善一)박사

[대기원] 전 생애를 생명과학 연구에 바쳐온 저우 산이(周善一) 박사. 그는 물을 연구하는 과학자로 또 교육자로 명성이 높다. 베스트셀러 “물은 답을 알고 있다”를 쓴 에모토 마사루도 그가 지도했던 학생. 그는 얼마 전 타이완의 타이중에서 신운뉴욕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 그곳에서 저우 박사는 인류의 희망을 찾았다.

좋은 문화의 힘

그가 신운예술단의 공연에서 가장 강하게 느낀 것은 바로 “바른 에너지”였다. “신운예술단 공연장에 도착하기 전, 나는 머리가 어지럽고 몸이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공연장에서 들어서자 그 모든 증상이 말끔히 사라졌다. 아름다운 무용과 음악(天音) 덕분에 이내 몸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기뻤다. 기쁨의 에너지는 소화나 물질대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몸에 흡수된다. 그래서 음식이나 약을 복용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이처럼 소리와 빛 그리고 전자파 형식으로 사람이 받아들이는 정보는 몸에서 또 다른 강한 생명 에너지로 변한다. 하지만, 그 과정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무용을 볼 때, 몸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사람들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증명하고 싶었다.”

세상은 “좋은 생각”으로 바꿀 수 있다

그가 연구하는 생명공학은 사람의 건강과 생명연장에 관련된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인간이 오래 살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해답으로 그는 물을 연구했다. “지구의 모든 생물은 적어도 50% 이상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인간은 몸의 60%~70%가 물이다. 물을 오랫동안 연구하면서 물도 하나의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물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또 전달하는 능력도 있다. 사람의 “생각”으로도 물의 분자구조를 바꿀 수 있다.

좋은 생각으로 분자구조를 바꾼 물은 좋은 에너지가 가득하다. 이런 물을 마시면 세포와 혈관의 더러운 이물질을 더 효율적으로 씻어낼 수 있다.” 그는 사람의 통증도 사람의 생각으로 조절 가능하다고 말한다. “다리가 아픈 사람이 아픈 부위에 선한 메시지를 계속 보내면 통증이 준다. 하지만, 사람이 만약 나쁜 생각을 하면 신체의 물 분자는 나쁜 에너지의 영향으로 일그러진다. 나쁜 생각을 많이, 오래 할수록 신체기능은 떨어지고 건강은 나빠지는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은 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이 “법칙”은 세상 만물에 모두 적용된다.”

그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하는 좋은 생각, 그 일념 하나가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마치 신운예술단이 전달하는 훌륭한 내 몸과 마음을 바꿨듯이.”

“眞 · 善· 忍”이 희망이다

그는 이번 신운공연에서 본 “眞 · 善 · 忍” 세 글자가 참 인상 깊었단다. “가끔 어떻게 사는 게 바른 삶인지, 인간답게 사는 게 어떤 것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잦았다. 근데 무대의 “眞 · 善 · 忍” 세 글자를 보는 순간 생각이 확 트였다. 세 글자가 하나의 덩어리로 처음 보인 것이다. “眞”을 말할 때, 모든 사람이 진실하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렇지만 “眞”이 정말로 진실하려면 항상 남을 친절하게 대하고 누구도 해쳐서는 안 된다. 이렇게 신운은 나에게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지혜를 알게 했다. 사람의 삶은 오래 사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진정한 “眞 · 善 · 忍”을 기준으로 산다면 그것이 진짜 건강하고 영원한 삶이 될 것이다.”

그는 “眞 · 善 · 忍”의 조화가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말한다. “요즘 자연생태가 다 파괴됐다.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고, 공기는 탁하고 물은 오염되었다. 지구 곳곳이 병들면서 지구 전체가 흔들리는 것이다. 지구 생태계가 무너지면 결국 인류도 살 수 없다. 지금까지 무엇으로도 이 파괴를 막지 못하고 있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프리카에 물이 없어 목말라 죽는 사람도, 빙하가 녹은 물에 집을 잃은 사람도 신경 쓰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이 “眞 · 善 · 忍”을 기준으로 산다면 남을 생각하고, 지구를 생각하고, 미래 인류를 생각하며 생활할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사는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선 자신이 변하면 세상도 변한다는 것. “내가 “眞 · 善 · 忍”에 따라 살면 나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도 행복해진다. 그럼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먼저 이렇게 변하려고 노력한다면 세상은 온통 좋은 에너지로 가득 차지 않겠는가? 이는 결코 허황한 논리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