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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호 변호사와 부인 |
전직 3선 국회의원이자 변호사인 이치호 씨 부부는 작년에 션윈공연을 본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이번에 공연을 보러 왔다고 한다.
이 변호사에게 공연을 본 소감을 묻자 그는 “중국은 원래 정신적인 나라입니다. 유교와 불교를 정신적인 기초로 삼아 그것을 조화롭게 이어 왔습니다. 이 공연은 현대의 자본주의 물질문명, 과학 기계 명에 찌들어 가는 많은 인간들의 인간성 회복을 찾는, 정도를 걷는 공연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이어 온 중국의 정신, 도덕성을 춤, 노랫말, 극을 통해 그것을 재정립하는 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공연을 보면서 “현대에 옛 신화와 역사를 맺어주고 전통문화를 제대로 복원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위대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문화는 세계 문화 중에 으뜸으로 동서양의 정신을 압도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문명은 적대적, 대결적인 반면에 유교와 불교는 포용력 있는, 화합하는 것입니다. 중국 전통의 정신은 포용정신, 화합정신인데 이것이 21세기에는 가장 으뜸가는 사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치호 변호사는 이 공연을 한마디로 “중국 고유의 전통 문화가 살아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공연”이라며, 부인과 함께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보니 더 행복하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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