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최고” 본인 사진 첨부한 ‘감동 후기’로 사장님 울컥하게 만든 이영지

이서현
2020년 9월 8일
업데이트: 2020년 9월 8일

래퍼 이영지의 솔직하고 유쾌한 배달음식 후기가 화제다.

지난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민 리뷰에 본인 사진 올린 이영지’라는 게시물이 공유됐다.

이영지는 리뷰에 본인이 주문한 주꾸미 메뉴를 추천하며 감동으로 꽉 찬 리뷰를 남겼다.

그는 “너무 맛있어요. 최고의 주꾸미. 제가 19년 살면서 주꾸미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으로서 불향 적절히 나며 마요네즈와 깻잎과의 조화가 좋은 이 시대 최고의 주꾸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허겁지겁 먹느라 음식 사진을 못 찍어서 제 얼굴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무조건 시키세요”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영지가 올린 사진은 꾸미지 않은 이영지의 민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담겨 있었다.

이영지는 감동에 겨워 눈을 질끈 감고서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또 할 말을 잃었다는 듯 손을 이마를 짚고 멍한 표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오로지 주꾸미 맛을 빛내기 위해 본인의 얼굴이 망가지는 것도 불사한 것.

이영지는 “씹을 때마다 탱글함과 쫄깃함 사이로 불향이 향긋하게 새어나와 천국갑니다”라며 “이 주꾸미 때문에라도 지금 집 계약기간 늘리려고요. 돈벼락 맞으세요”라고 적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후기를 확인한 가게 사장님은 “이렇게 이렇게….정말 진심으로 저희 응원해주셔도 되는 거예요? 저 정말 진심 울컥해요. 지금”이라며 감동했다.

이어 “정말 어려운 시기에 응원해주시고 힘 북돋워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노력 많이 할게여.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영지 인스타그램

이영지를 알아보지 못했던 사장님은 “손님, 전화번호가 뭐예요? 다음번 리뷰에 본인 사진 남기셨다고 해주세요”라며 특별 서비스를 약속했다.

이영지는 2002년생으로 현재 신서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Mnet ‘고등래퍼3’의 최연소 우승자로 주목받았으며, 지난 5월 Mnet ‘굿걸’에 출연한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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