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강남 결혼식 2부 사회를 맡은 ‘지하철 친구’의 정체

이서현 기자
2019년 10월 18일 업데이트: 2019년 10월 18일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 2부 사회자가 알려져 화제다.

열애설이 터진 후 당당히 공개 연애를 시작하고 백년가약을 맺은 강남과 이상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5일 전 있었던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화려한 하객들 사이에 눈길을 끈 건 2부 사회자를 맡은 ‘지하철 친구’ 최승리 씨였다.

최씨는 “결혼식에서 영광스럽게 사회를 맡은 지하철 친구 최승리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그는 강남이 2014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할 때 사귄 친구다. 지하철을 탄 강남 옆에 최씨가 앉아 있었던 것.

당시 자신과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최씨에게 관심을 보이던 강남은 넉살 좋게 말을 걸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야기를 나누다 동갑이라는 걸 알게 된 강남은 “전화번호 줘. 친구하자”라며 최씨와 만난 지 5분 만에 연락처까지 교환했다.

앞서 강남은 상담을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상담원 한송이 씨와도 친분을 쌓았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에 비친 세 사람의 모습은 거기까지였지만, 그들은 이후 사석에서 만나는 등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강남은 최씨와 함께 한씨의 결혼식장을 찾아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강남의 ‘지하철 친구’ 소식을 접한 이들은 “친화력 좋아서 쉽게 친해지는 건 그렇다쳐도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게 대박이다” “이러다 나빼고 다 강남 친구 될 듯 ㅋㅋ” “진짜 인연인가 보다”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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