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16.9도로 도수 낮아진 참이슬 판매된다

윤승화
2020년 5월 11일
업데이트: 2020년 5월 11일

참이슬 도수가 또 낮아진다. 지난해에도 낮췄는데, 1년 만이다.

지난 8일 주류업체 하이트진로는 현재 17도인 소주 참이슬 후레쉬 알코올 도수를 16.9도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17.2도에서 0.2도 낮춘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16.9도짜리 참이슬은 이번 주부터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이로써 소주 시장 1, 2위 브랜드 모두 알코올 도수가 16도로 내려오게 됐다. 소주 시장 점유율 2위인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은 이미 지난해 11월 17도에서 16.9도로 도수가 낮아진 바 있다.

픽사베이

하이트진로는 “전 세계적으로 쓴 술보다는 부드러운 술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소비자 요구에 대응해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과거 소주는 25도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던 2006년 20도 소주인 처음처럼이 출시됐고 이후 계속 도수가 낮아졌다.

2012년 참이슬, 처음처럼 모두 19도로 내려왔고, 2014년엔 18도, 2018년엔 17도까지 낮아졌다.

지난해 16.9도로 나온 진로이즈백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처음처럼은 이에 발맞춰 도수를 똑같은 16.9도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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