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날아온 유성의 ‘마지막 순간’이 병원 CCTV에 찍혔다

윤승화
2020년 5월 21일
업데이트: 2020년 5월 21일

한 병원 CCTV에 유성의 환상적인 마지막 순간이 찍혔다.

최근 케이터스 클립스(Caters Clips) 등 외신은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 위치한 한 병원 옥상에서 조용하고 평화로웠던 밤하늘이 유성으로 화려하게 빛나던 순간을 포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 호주 애들레이드 병원 옥상에 설치된 CCTV에는 고요한 밤하늘을 가로지르며 밝게 빛나는 덩어리가 떨어지는 모습이 촬영됐다.

덩어리는 다름 아닌 운석. 영상 속 운석은 우주에서 지구까지 무척이나 빠른 속도로 내려온다.

이윽고 적막한 밤하늘 한가운데서 엄청난 크기로 폭발한다. 마지막에는 주황빛 불꽃에 휩싸이며 화려하게 소멸한다.

찰나의 순간이지만 황홀하고 아름다운 광경이다.

유성이 폭발하는 장면을 관측하기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희귀한 해당 장면을 CCTV로나마 접한 누리꾼들은 현재 너도나도 소원을 빌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한 번 소원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 밑져야 본전이니 말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