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이 사귀기 전 단계일 때 “썸탄다” 대신 쓰는 말

윤승화 기자
2019년 10월 8일 업데이트: 2019년 10월 8일

“썸탄다”라는 말을 쓰면 더이상 요즘 사람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속보(?)가 전해졌다.

지난달 21일 유튜브 예능 채널 ‘잼플리 Jamfully’에는 23살 동갑내기 여사친·남사친이 썸을 타기 시작하는 내용을 담은 리얼리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너 삼귀다 알아?”라며 “사귀기 전 단계”, “삼귀는 사이”라고 대화를 주고받았다.

“너 삼귀다 알아?”
“삼귀다 그게 뭐야?”
“사귀기 전 단계래”
“그래서 우리가 데이트 하는 사이니까 삼귀는 사이”

유튜브 ‘잼플리 Jamfully’
유튜브 ‘잼플리 Jamfully’
유튜브 ‘잼플리 Jamfully’
유튜브 ‘잼플리 Jamfully’

말인즉슨, 사귀기 전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를 부르는 이른바 “썸타다”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됐다는 것.

다수 누리꾼에 따르면, 요즘 아이들은 사(4)귀기 전 이같은 단계를 “삼(3)귀다”라고 한다고 알려졌다.

일부는 이에 더해 “짝사랑은 ‘이귀다’, 이별은 ‘오귀다’라고 한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어른들은 “아줌마 놀리지 마”, “나는 악귀다”, “볼빨간사춘기가 부릅니다 삼귈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튜브 ‘잼플리 Jamfully’
유튜브 ‘잼플리 Jamfully’
유튜브 ‘잼플리 Jamfully’
유튜브 ‘잼플리 Jamf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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