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공주 공식 부부된다’ 올리버쌤 진돗개 반려견, 급히 결혼식 올리는 사연?

이현주 인턴기자
2020년 6월 5일
업데이트: 2020년 6월 5일
유튜브 ‘올리버쌤’

유명 원어민 강사이자 유튜버인 ‘올리버쌤’의 반려견 왕자와 공주가 결혼식을 올린다.

왕자와 공주는 올러버쌤이 입양한 진돗개 반려견으로, 왕자는 지난 3월 미국 남부의 한 농장에서 9시간 달하는 운전 끝에 입양한 수컷 진도다.

공주는 지난 5월 경기도의 한 유기견 보호센터에 의해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된 암컷 진도로, 이후 올리버쌤에게 입양됐다. 당시 올리버쌤은 공주를 입양하기 위해 LA의 공항으로 이동해 공주를 받았다.

유튜브 ‘올리버쌤’

올리버쌤은 고양이들한테 으르렁댔던 공주였기에 왕자와의 첫 만남은 조심스러웠지만, 왕자가 배를 뒤집어 먼저 친근함을 표시했고 둘은 서서히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두 녀석은 5일 오후 10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생중계 된다.

유튜브 ‘올리버쌤’

지난 4일 올리버쌤은 유튜버 채널 커뮤니티란에 “사랑에 푹 빠진 커플에게 멋진 결혼식을 준비해 주려고 해요”라며 “함께 멸치 웨딩 케이크도 만들었다. 축의금 봉투는 여러분의 사랑만 듬뿍 담아오시면 된다”고 재치 있게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해당 공지의 댓글을 통해 “결혼을 서두를 수밖에 없던 사연은 결혼식장에서 밝히겠습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올리버쌤은 영어 표현 팁과 미국 문화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명 유튜버로, 반려견 왕자와 공주의 입양을 통해 더욱 새로운 매력을 뽐내며 구독자 수 180만 명의 인기 유튜버 반열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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