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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 몬트리올 션윈에 열광하다!

2009년 01월 18일
▲ 빈 좌석을 찾아볼 수 없는 몬트리올 메종뇌브 극장(Theâtre Maisonneuve).@대기원자료사진

[대기원] “북미의 파리”라고 불리는 문화예술의 도시 몬트리올이 션윈 열풍에 휩싸였다. 캐나다 제2의 도시인 몬트리올은 인구 370만 명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도시로는 파리에 이어 세계 제2의 크기를 자랑한다. 동방의 전통문화를 보여준 션윈공연은 유럽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이 도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현지 시간 16일 저녁 몬트리올 메종뇌브 극장(Theâtre Maisonneuve)에서 막을 올린 션윈 공연은 연속 3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3회 연속 매진으로 시민들이 티켓 한 장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연출되었다. 메종뇌브극장 관계자는 이런 현상은 극히 드문 현상이라고 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공연과 함께 동·서양 악기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션윈예술단 악단의 현장 반주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션윈예술단 공식 사이트(divineperformingarts.org)에 의하면 션윈예술단 악단은 서양 관현악단을 기초로 여기에 중국 전통악기를 결합하여 연주함으로써 서양 관현악의 잠재적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한편 중국민족의 특색을 풍부하게 지니게 한다.

공연이 끝날 때 마다 관객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고, 너나 할 것 없이 션윈 포토라인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몬트리올 션윈공연은 현지시간 18일 14:30에 마지막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김진 기자

▲ @대기원자료사진
▲ @대기원자료사진
▲ @대기원자료사진
▲ @대기원자료사진
▲ @대기원자료사진
▲ @대기원자료사진
▲ @대기원자료사진
▲ @대기원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