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이 스토리’ 본 후 방문 나설 때마다 숨어서 장난감 지켜보는 5살 꼬마

이서현
2020년 1월 10일 업데이트: 2020년 1월 10일

영화 ‘토이 스토리’는 장난감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5년 개봉한 이후 픽사의 최장수 애니메이션으로 지난해 4편까지 제작됐다.

영원한 파트너 우디와 4차원 우주전사 버즈, 자유로운 탐험가 보핍과 핸드메이드 장난감 포키 등.

등장하는 인형 캐릭터들은 주인과의 추억에 울고 웃고 우정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분투한다.

영화 ‘토이 스토리’

인생과 별반 다르지 않은 인형들의 희로애락을 지켜보다 보면 이런 상상이 들기도 한다.

‘내 방에 있는 인형들도 영화처럼 살아 움직이지 않을까?’

이런 상상을 온몸으로 표현한 한 꼬마의 모습이 많은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지난달 31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귀여운 5살 꼬마의 사진이 공유됐다.

reddit

사진을 공개한 꼬마의 엄마는 매일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딸이 최근 ‘토이 스토리’를 보고 나서부터 행동이 많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나 유치원에 간다” “아 배고파”라며 누군가에게 말을 걸듯이 중얼거렸다는 것.

특히 방을 나설 때마다 꼬마는 문 옆에 바짝 붙어 방안을 몰래 훔쳐봤다.

주인이 나갔다고 생각한 장난감들이 혹시나 움직이는지 보려고 말이다.

엄마는 동심 가득한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온라인에 공유했다.

꼬마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워” “나도 저랬는데” “동심 너무 아름답다” “장난감들이 더 고단수라 저런 방법 안통함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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