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신’ 본 관객들은 ‘계란말이 씬’을 절대 잊지 못한다 (영상)

김연진
2019년 8월 27일 업데이트: 2019년 8월 27일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해 가족의 목숨을 위협하는 영화 ‘변신’.

그 흥행 기세가 만만치 않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전국에서 85만 88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수많은 관객들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 모은 힘은 영화의 섬세한 설정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에서 나왔다.

영화 ‘변신’

악마가 가족 중 한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 우리 곁에 숨어든다는 설정은 관객들에게 여운 있는 공포를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배우들의 소름 돋는 연기력도 한몫했다.

실제로 악마에 씐 듯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보는 관객들을 소름 돋게 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연기는 바로 배우 장영남의 ‘계란말이 씬’이었다.

영화 ‘변신’

여느 날처럼 평범하고 조용한 아침식사 시간. 명주(장영남 분)는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밥과 반찬을 허겁지겁 입 안에 쑤셔 넣는다.

이때 막내아들은 “아우 짜. 오늘따라 맛이 이상해”라며 먹던 계란말이를 뱉는다.

이를 본 명주는 맨손으로 계란말이를 집어 들고 먹기 시작한다. 정확히 말하면 ‘뜯어먹기’ 시작한다.

영화 ‘변신’

명주는 살기가 가득한 표정으로 말한다. “맛이 이상해? 엄마가 괜찮다고 하면 잔말 말고 처먹을 것이지, 어디서 반찬 투정이야”

명주 역을 맡은 장영남의 이어지는 연기는, 그야말로 ‘빙의’ 그 자체였다. 보는 순간 흠칫하며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

영화 ‘변신’을 본 관객들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이 ‘계란말이 씬’을 꼽는다. 다른 장면과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지만, 장영남의 압도적인 연기력을 따라올 수 없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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تم النشر بواسطة ‏‎CGV‎‏ في الخميس، ٢٢ أغسطس ٢٠١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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