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토끼 살인사건’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집에 찾아간 ‘그알’ PD (영상)

윤승화
2020년 1월 10일 업데이트: 2020년 1월 10일

‘그알’이 영구미제로 남은 ‘엽기토끼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낸 것일까.

지난 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이번 주 토요일인 11일 방송될 예정인 회차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가올 방송분의 제목은 ‘엽기토끼와 신발장,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새로운 퍼즐’.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005년 서울 신정동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 일명 ‘엽기토끼 살인사건’을 취재한 바 있다.

해당 사건이 엽기토끼 살인사건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에는 연쇄살인사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가 당시 살인범의 이웃집에 숨어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는데, 이곳에 엽기토끼 캐릭터의 스티커가 붙어있었기 때문.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미제로 끝나는 듯했던 해당 사건을 이번에 다시 다루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알’ 측은 예고편을 통해 “14년 만에 새로운 단서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몽타주가 공개됐다. 목격자는 “눈 쪽으로 눈화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특히 예고편 마지막 부분, ‘그알’ 제작진은 한 남성이 사는 집을 찾아갔다. “신정동에 계속 사셨던 거죠”라고 묻는 제작진에 남성은 짜증을 내며 “그건 왜요”라고 대꾸했다.

그렇게 답하는 남성의 집 거실에는 노끈이 널브러져 있었다. 노끈은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에서 살인 도구로 쓰인 물건이다.

과연 남성의 정체는 무엇이며 진실은 또 무엇일까.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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