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다리 없다며 강아지 버린 주인, 그런 주인을 멍하니 바라보는 강아지 (영상)

김연진
2020년 1월 10일 업데이트: 2020년 1월 10일

자신을 버리고 매정하게 떠나버리는 주인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는 강아지의 모습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강아지는 지금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불안에 떨며 주변을 살폈다.

하지만 자신을 돌봐주던 주인은 더이상 없었다. 강아지는 모든 것을 잃었다.

지난 3일 한 유튜브 계정에는 한 여성이 키우던 강아지를 버리고 현장에서 달아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흰 차량에서 여성이 내려 뒷좌석으로 향한다.

이어 뒷좌석에 타고 있던 강아지 두 마리 중에서 한 마리를 억지로 밖으로 꺼냈다. 강아지를 유기하는 현장이었다.

밖으로 꺼내진 흰 강아지는 두 다리가 없는 장애를 지니고 있었는데, 아마도 이 이유만으로 여성은 강아지를 버리기로 결심한 것으로 추정된다.

깜짝 놀란 흰 강아지는 다시 주인의 품으로 안기고 싶어 주인에게 다가갔다. 그런데도 주인은 강아지를 바닥에 내동댕이치며 매정하게 떠나버렸다.

YouTube ‘Band Jornalismo’

그곳에 홀로 남겨진 강아지는 어쩔 줄 몰라 불안해하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지난 2일 포르투갈의 한 지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강아지를 유기한 여성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행히도 버려진 강아지는 동물 보호소 측에 넘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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