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점박이 말인데요,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어요”

윤승화
2020년 8월 14일
업데이트: 2020년 8월 14일

“쓰읍…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어…”

자신과 똑같은 무늬를 가진 점박이 말 친구들을 가족처럼 따르는 달마시안이 있다.

최근 네덜란드에서 활동하는 한 동물 전문 사진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뮬리가 만개한 들판에 서 있는 점박이 말 가족들이 등장했다.

엄마 말, 어린이 말, 그리고 아기 말… 이 아닌 달마시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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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바탕에 까만 점박이 무늬는 물론, 네 발을 다소곳이 모으고 옆을 바라보는 자세부터, 살짝 내린 꼬리까지. 슬쩍 보면 말로 착각할 만한 모습이었다.

녀석은 자기와 똑 닮은 친구들을 만나 기분이 좋은 듯 입을 벌리고 웃고 있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달마시안은 아주 어릴 적 농장으로 입양됐다. 이곳에서 자기와 똑같은 무늬를 가진 점박이 말을 만났다.

그 후 달마시안은 점박이 말 친구들을 가족처럼 따르기 시작했고, 말들도 달마시안을 받아주며 지금까지 사이좋게 지낸다고.

이들은 함께 산책하기도 하고 초원 위에서 뒹굴며 시간을 보낸다. 무엇을 하든 언제나 함께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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