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 소개

9평 편집부
2018년 7월 23일 업데이트: 2019년 7월 18일

목차

1. 공산주의는 악마이고, 그것의 목적은 인류를 훼멸하는 것이다
2. 악마가 인류를 훼멸하는 주요 방식
3. 공산주의 사상은 악마의 이데올로기
4. 초자연적 힘인 악마의 특징
5. 악마의 다양한 모습
6. 사회주의는 공산주의의 초급 단계
7. 공산주의에 대한 동경은 ‘로맨틱’한 환상
8. 악마가 야기한 문화 파괴와 도덕 붕괴
9. 신에게로 회귀하고 전통을 회복해 악마의 배치에서 벗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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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해체되고 동유럽 공산 정권이 붕괴한 것은 반세기 가까이 이어져 온 동서 양대 진영 간의 냉전이 종식됐음을 상징한다. 많은 사람이 이를 반기며 공산주의의 위협이 이미 지나갔다고 여겼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겉모습만 바꾼 공산주의 사상이 여전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여기에는 아직도 공산주의 이데올로기 언어를 고수하는 중국, 북한, 쿠바, 베트남, 그리고 공산주의 요소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구소련 동유럽 국가들이 포함된다. 민주 또는 공화라는 이름을 내걸고 사회주의를 시행하는 아프리카와 남미 국가들, 그리고 공산주의 요소에 심각하게 침식당하고도 깨닫지 못하는 유럽과 북미 민주주의 국가들도 포함된다.

공산주의로 인한 전쟁, 기근, 학살, 폭정은 듣기만 해도 몸서리치지만, 공산주의의 위협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공산주의가 인류 역사상 모든 다른 정치제도와는 확연히 다르게 인간성 및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을 적대시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한 세기가 넘는 실천 과정에서 소련과 중국을 포함한 일련의 거대한 전체주의 국가가 세워졌고, 1억이 넘는 사람을 비정상적으로 죽였으며, 수십억 인구를 노예로 만들었다. 또한, 세계를 핵전쟁의 가장자리로 내몰기도 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공산주의가 대규모의 가정 파괴, 사회 혼란, 도덕 붕괴, 그리고 전체 인간 문명의 타락을 가져왔다는 사실이다.

공산주의의 본질은 도대체 무엇인가? 그것의 궁극적인 목적은 또 무엇인가? 공산주의는 왜 곳곳에서 인류를 적대시하는가? 인류의 출로는 어디에 있는가?

1. 공산주의는 악마이고, 그것의 목적은 인류를 훼멸하는 것이다

“하나의 유령, 공산주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당 선언>은 ‘유령’이라는 단어로 말머리를 시작한다. 이는 절대 마르크스의 일시적인 영감이 아니다. 본서 서문에서 서술했듯이, 공산주의는 일종의 사조나 학설, 또는 인류가 출로를 찾으려다 실패한 시도가 아니다. 공산주의는 마귀, 공산주의 사령(邪靈)이라 불리며, 우주 저층 공간의 각종 부패한 물질과 증오로 이뤄져 있다. 공산주의는 본래 한 마리 뱀이었으며, 표면 공간에서는 한 마리 붉은 용의 형태로 나타난다. 공산주의 사령은 바른 신(正神)에 대적하는 사탄과 무리를 이루는 동시에 각종 저급한 영과 마귀를 이용해 인간 세상을 혼란스럽게 한다. 이 사령의 최종 목적은 전 인류를 훼멸하는 것이다. 신이 다시 돌아와 중생을 구원하는 마지막 관건적인 시기에 사람들로 하여금 신을 믿지 못하게 하고, 도덕을 파괴하게 하고, 신과 전통을 버리게 함으로써 종국에는 신의 가르침을 깨닫지 못하게 해 도태시키는 것이다.
냉전 이후, 동유럽과 소련의 공산주의 정권은 붕괴됐으나, 공산주의는 결코 해체되지 않았다. 공산주의 유령은 죽지 않았으며, 그 독소는 구 공산국가들을 계속해서 위협했을 뿐만 아니라 일찍이 각종 형태로 전 세계에 침투했다. 악마는 사람들의 이데올로기를 통제해 인류 사회의 각 영역에 침투했다. 공산사령이 고의적으로 인류에게 주입한 각종 기형적인 관념은 부지불식간에 세계에 범람했으며, 길을 잃은 자들은 심지어 공산주의를 자신의 생각과 염원으로 받아들였다. 이에 인류의 옳고 그름, 선악의 기준이 크게 기울고 뒤집혔다. 악마의 음모가 거의 실현된 것이다!
공산주의 사령이 섬뜩한 웃음으로 승리를 자축할 때, 절대다수의 사람은 오히려 공산주의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생각한다. 세상 사람들은 파멸의 벼랑 끝에 서 있음에도 여전히 그것을 알지 못한다. 이보다 위험한 일이 있을 수 있는가?

2. 악마가 인류를 훼멸하는 주요 방식

인간은 신이 만들었고, 자비로운 신은 줄곧 그의 백성을 지키고 있다. 신이 창조한 인간을 신이 더는 돌보지 않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인간과 신의 연계를 끊는 것이라는 점을 악마는 깊이 알고 있다. 악마가 인류를 파괴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요 방식은 신이 인간에게 전해준 문화를 파괴하고, 인간의 도덕을 무너뜨리며, 신이 구원할 수 없을 정도로 인간을 변이시키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신성(神性)과 마성(魔性)이 동시에 존재하며, 인간은 도덕적으로 타락할 수도 있고 승화할 수도 있는 생명이다. 신을 믿는 사람은 도덕을 추구하는 정념(正念)과 정행(正行)으로 신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신이 그의 정념을 높은 경지로 끌어올려 주고, 신은 또 그의 정행을 도울 것이며, 신은 더욱이 그를 위해 기적을 창조할 것이다. 동시에 신은 그의 도덕 차원을 높여주어 더욱 고상한 사람이 되어 천국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다. 그러나 도덕 수준이 낮은 자, 사욕‧탐욕‧우매‧교만과 무지로 가득 찬 자의 악념(惡念)과 악행은 신의 인정을 받을 수 없다. 오히려 악마는 그의 교만과 무지를 강화하고 사욕과 악념을 가중하며, 그의 악행을 조종하고 이용해 업을 짓고 인간 세상에 해를 끼치게 한다. 또한, 계속해서 도덕적으로 타락하게 해 마침내 지옥에 이르게 한다. 인류 사회의 도덕 수준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 악마는 더욱 부채질하면서 각종 방식으로 사람들의 악념과 악행을 멋대로 통제하고 이용해 철저히 인류를 훼멸하려고 한다.

18세기 이래로 유럽 역사는 격동의 시기에 진입했고, 인류 도덕이 전반적으로 하락해 악마가 틈을 탈 기회를 제공했다. 악마는 단계적으로 선악과 옳고 그름의 기준을 뒤집었으며, 무신론, 유물론, 진화론, 투쟁철학 등의 그릇된 설을 주입했다. 악마는 사교(邪教)를 신봉하는 마르크스를 인간 세상의 대리인으로 선정해 1848년 ‘공산당 선언’을 발표했고, 폭력을 이용해 사유제, 계급, 국가, 종교, 그리고 가정을 없애버리겠다고 떠벌렸다. 1871년의 파리 코뮌은 공산주의 최초로 정권 탈취를 노린 사건이다.

마르크스주의 추종자들은 정권 문제가 마르크스주의 정치학의 중심 문제라고 말한다. 하지만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정권 문제는 공산주의에 있어 중요하면서도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정권 장악이 전방위적으로 인류를 파멸시키는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다. 정권을 장악해야만 공산당은 폭력과 강권을 통해 그것의 이데올로기를 퍼뜨리고 단기간에 한 민족 전체의 전통문화를 근본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것은 정권을 장악하지 않더라도 악마는 여전히 다른 방식을 통해 인류 도덕을 변이시키고 인류를 훼멸하는 최종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천 과정에서 폭력은 유일한 방법이 아니며 정권도 유일한 수단이 아니다. 사실상 공산주의라는 악마는 극히 영활하고 변화무쌍한 수법을 사용하며, 인류의 모든 약점을 이용하고, 기만과 우롱의 수단을 사용해 인류의 사상을 교란하고, 전통문화를 뒤집어엎고, 사회 질서를 무너뜨리고, 사회 혼란을 야기하고, 사회를 완전히 분열시키는 방식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세계를 점령했다.

3. 공산주의 사상은 악마의 이데올로기

신은 인류 사회에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풍부한 문화를 다져주어 인간이 천국으로 돌아갈 길을 깔아주었다. 악마의 공산주의는 신이 내려준 전통문화와는 근본적으로 대립하기에 물과 불처럼 병존할 수 없다.

공산사령은 무신론, 유물론을 핵심으로 삼고 거기다 독일의 철학, 프랑스 사회혁명, 영국의 정치경제학 등의 요소를 혼합해 만든 일종의 세속적인 종교로서 신과 정통 종교가 사회 및 문화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대체했다. 공산주의는 전 세계를 그것의 교회로 만들었고, 인간의 사회생활의 각 영역을 그것의 통제 범위에 포함시켰다. 악마는 사람들의 사상을 점거해 신을 반대하고 배척하게 했으며 전통을 저버리도록 했다. 악마는 배후에서 인류가 점차적으로 훼멸을 향해 나아가도록 조종한다.

악마는 마르크스를 비롯한 인간 세상의 대리인을 선정해 신이 인간 세상에 다져 놓은 법칙을 반대하고 파괴하도록 했으며, 계급투쟁을 선양하고 이전의 사회제도를 폐기하도록 했다. 동방에서는 폭력혁명을 일으켜 정교합일의 독재국가를 설립했고, 서방에서는 높은 세금과 복지를 통해 부의 재분배를 시행함으로써 점진적으로 비폭력 공산주의를 실행한다. 전 세계에서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를 각국 정치제도에 침투시켜 모든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세계 혁명을 통해 국가를 멸망시키는 목적을 달성하고, 최종적으로는 세계 통치기구를 설립해 모든 국가와 정부를 대체하고 악마가 세계 권력을 장악하도록 한다. 이는 바로 공산주의가 약속한, 계급‧국가‧정부가 없고 집단 생산을 하는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인류 사회가 ‘각자가 능력에 따라 일하고, 수요에 따라 분배하는’ 이른바 ‘지상 천국’을 만드는 것이다.

공산주의는 세계 대동(大同), 즉 ‘지상천국’ 이념을 강령으로 삼으며 무신론 지도하의 ‘사회 진화’를 추진한다. 유물론으로 인간의 정신적 추구와 신앙‧종교를 파괴하고,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를 정치‧경제‧교육‧철학‧역사‧문학‧예술‧사회과학‧자연과학 등 사회 모든 영역에 침투시켰는데, 심지어 종교도 예외가 아니다. 공산주의는 이데올로기의 암세포인 듯 끊임없이 증식하며 종교‧신앙을 비롯한 여타 모든 이데올로기를 배척한다. 나아가 국가주권과 민족의식을 파괴하고, 최종적으로 인류의 도덕과 문화 전통을 없애 인류를 파멸의 길로 이끌려고 한다.

마르크스는 ‘공산당 선언’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공산주의 혁명은 전통적인 소유 관계와 가장 철저하게 결별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산주의 혁명이 자기 발전 과정에서 전통 사상과 철저하게 결별한다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이 말은 공산주의가 근 200년간 실천한 과정을 정확하게 개괄한다.

도덕은 신으로부터 비롯됐고, 신이 규정한 도덕 기준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도덕 기준은 인간이 규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인간의 권세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공산주의는 모든 도덕에 ‘사형선고’를 내리고 공산주의 신도들이 도덕을 다시 정의하게 했다. 도덕을 부정하는 동시에 공산주의는 각종 부정적 요소들을 동원해 인류 전통의 긍정적 요소들을 몰아냈으며, 나아가 부정적 요소가 전 세계를 장악하도록 만들었다.

전통적인 법률은 도덕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도덕을 수호한다. 공산주의는 도덕과 법률을 분리해 악법을 만들고, 전통적인 헌법과 법률을 악의(惡意)로 왜곡해 도덕을 파괴한다.

신은 인간에게 선을 행하라고 했으나, 공산주의는 계급투쟁을 부추기고 폭력과 살육을 제창한다.

신은 인간에게 가정을 사회의 기본 단위로 정해주었다. 공산주의는 가정을 사유제의 한 형식으로 간주해 없앨 것이라고 큰소리친다.

신은 인간에게 부를 얻을 자유와 누릴 권리를 내려줬다. 반면 공산주의는 사유재산을 없애고, 토지를 박탈하고, 세금을 높이고, 신용과 자본을 독점해 철저히 인간의 경제생활을 통제한다.

신은 인류 사회의 도덕, 정부, 법률, 사회, 그리고 문화 형태를 정해줬다. 반면 공산주의는 “폭력으로 기존의 모든 사회제도를 뒤집는다”고 한다.

신이 인간에게 정통 예술을 전해준 것은 신과 천국세계의 광경을 특별한 방식으로 인류에게 전달해 인간이 천국의 아름다움을 떠올리게 하고, 신을 경배하는 믿음을 키워 도덕과 수양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반면 공산주의는 현대의 변이된 예술을 숭상하게 하고, 인간의 신성(神性)을 질식시키고 마성을 방종하게 하며, 예술계 전체를 조종해 저급하고, 추하고, 괴이하고, 악하고, 퇴폐한 부정적 정보를 확산시킨다.
신은 사람을 겸손하게 하고 하늘과 신을 경배하도록 이끈다. 공산주의는 인간에게 마성과 교만을 주입해 사람들이 신을 배반하고 복종하지 않게 만든다. 공산주의는 인간성의 악한 면을 증폭시켜 이른바 ‘자유’를 빌미로 사람들이 제멋대로 행동하게 해 하고 도덕적 구속력을 상실케 해 사람들의 죄책감을 없애버린다. ‘평등’을 구호로 사람들의 질투심을 선동하고 각종 수단으로 인간의 허영심을 자극하며 눈앞의 명예와 이익에 유혹되게 해 악마를 따르도록 만든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형(有形)의 공산주의 진영이 더욱 확대돼 공산당 사회와 자유 사회가 대치해 수십 년간 냉전구도를 형성했다. 공산주의 이론은 공산당 국가의 세속 종교가 됐고, 그 어떤 학설도 도전할 수 없는 ‘진리’가 됐다. 다른 국가에서도 간판만 바꾼 공산주의가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4. 초자연적 힘인 악마의 특징

악마는 일종의 초자연적인 힘이다. 공산사령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은 악마가 만들어낸 세상의 혼란을 이해하는 열쇠이다.

공산사령은 증오로 이뤄졌으며, 사람의 증오로부터 에너지를 섭취한다.

공산사령은 사탄과 한 무리를 이뤄 때로는 구분할 수 없고, 우리 또한 그 둘을 굳이 구별할 필요가 없다.

악마는 동서양에 동시에 배치되고, 모든 업종과 영역에 동시에 배치되며, 그 힘은 때로는 분리되고 때로는 합쳐진다. 그리고 성동격서(聲東擊西: 동쪽을 공격하는 척하면서 서쪽을 침)하고, 차력타력(借力打力: 남의 힘을 빌려 상대방을 공격함)한다. 또한, 방식과 규칙에 구애받지 않는다.

악마는 무한 전쟁의 창시자이다. 종교, 가정, 정치, 경제, 금융, 군사, 교육, 학술, 예술, 매체, 오락, 대중문화, 사회생활, 국제관계 등의 분야가 전부 악마가 인류를 파멸시키는 전장으로 변했다.

악마의 검은 에너지는 하나의 영역에서 다른 영역으로, 하나의 단체에서 다른 단체로, 하나의 운동으로부터 다른 운동으로 빠르게 퍼져나간다. 예를 들어, 70년대 서양의 ‘반(反)베트남 전쟁’ 운동의 열기가 식은 후, 악마는 운동권 청년들이 여성인권운동, 환경보호운동, 동성애 합법화운동 등을 추진하도록 조종하는 한편, 서양 사회 체제 내로 침투해 내부로부터 서양 문명을 전복하려 했다.

악마는 불온사상을 가진 자들을 자신의 대리인으로 만들어 조종하며, 선량하고 단순한 사람들을 위선으로 기만해 자신의 대리인이나 변호인으로 삼는다.

악마의 대리인은 사회 최상층, 상층, 중층, 하층, 저층에 모두 분포돼 있기에 악마의 행동은 어떨 때는 아래로부터의 혁명으로, 어떨 때는 위로부터의 음모로, 어떨 때는 중간층이 추진하는 혁신의 형태로 표현된다.

악마는 형태를 바꾸고 분화할 수 있다. 악마는 다른 공간의 저급한 영(靈)을 조종해 자신을 위해 일하도록 만든다. 색정, 마약중독은 모두 마(魔)인바, 악령이 이용하는 도구가 된다. 이러한 저급한 영과 썩은 귀신은 사람의 부정적 정서인 원한, 공포, 절망, 교만, 패륜, 질투, 음란, 분노, 발광, 태만 등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한다.

악마는 은밀하고 교활해 사람의 각종 탐욕, 사념(邪念), 마성, 어둠과 부정적인 것들을 이용한다. 또한, 악마의 생각에 부합하는 자들을 통제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생각대로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악마가 배후에서 조종한다.

5. 악마의 다양한 모습

악마에게 다양한 이름이 있는 것처럼 공산주의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악마는 상호대립의 표현 형식으로 세상을 홀린다. 때로는 독재를 강요하고, 때로는 민주를 선동한다. 때로는 계획경제로, 때로는 시장경제로, 때로는 전면적인 언론통제로, 때로는 극단적인 언론자유로 나타난다. 일부 국가에서는 동성애를 반대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동성애 합법화를 추진한다. 때로는 마구잡이로 환경을 파괴하고, 때로는 환경보호를 외치기도 하는 등 일일이 다 말하기 어렵다. 악마는 폭력적인 혁명을 주장하기도 하고, 평화적인 변화를 신봉하기도 한다. 악마는 일종의 정치‧경제 제도로 나타나기도 하고, 예술‧문화 사조로 표현되기도 한다. 악마는 순수한 이상주의로 표현되기도 하고, 냉혹한 음모 술책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공산주의 독재국가는 악마의 표현 형태 가운데 하나일 뿐, 절대로 유일한 표현 형태가 아니다. 마르크스 레닌주의, 마오쩌둥 사상은 단지 악마의 궤변과 사설(邪说: 삿된 설)의 일부일 뿐, 결코 그 전부가 아니다.

18세기 공상사회주의(空想社会主義)를 시초로 인류는 과학사회주의, 페이비언 사회주의, 생디칼리슴, 사회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민주사회주의, 인도적 사회주의, 생태사회주의, 복지국가, 마르크스 레닌주의, 마오쩌둥주의 등 수많은 유파를 목격했다. 이러한 유파들은 간단히 두 가지로 나뉜다. 폭력 공산주의와 비폭력 공산주의가 그것이다. 비폭력 공산주의의 주요 수단은 ‘침투’와 ‘잠식’이다.
악마의 가장 기만적인 수법 중 하나가 바로 대립 양상을 보이는 동서양 양대 진영에 동시에 배치했다는 것이다. 악마는 드높은 기세로 동양을 침략하는 동시에 겉모습만 바꿔 서양에 잠입했다. 영국의 페이비언 협회, 독일의 사회민주당, 프랑스의 제2인터내셔널, 미국의 사회주의당 및 여타 수많은 사회주의 단체는 서구와 북미 국가들에 파멸의 씨앗을 심어놓았다. 냉전 과정 중 소련과 중국의 대학살, 강제수용소, 대기근과 대숙청은 일부 서양인에게 자신들의 풍족한 생활과 자유로운 환경을 다행스럽게 여기게 했다. 일부 사회주의자들은 인도주의 차원에서, 심지어 공개적으로, 소련의 만행을 비난해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경계를 늦추게 했다.

공산주의 악마는 서양에서 매우 번잡하고 다양한 가면을 쓰고 각종 명목을 내걸어 사람들이 방비할 수 없게 했다. 자유주의, 진보주의, 프랑크프루트학파, 신마르크스주의, 비판이론, 반문화운동, 반전평화운동, 성해방운동, 동성애 합법화운동, 페미니즘, 환경보호주의, 공정사회, 정치적 올바름, 경제적 케인즈주의, 각종 전위예술학파, 다문화운동 등, 이러한 분파나 운동은 공산주의에서 시작됐거나 공산주의에 이용당하며 악마의 목적을 실현한다.

6. 사회주의는 공산주의의 초급단계

서양 사회에서 많은 사람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구분함으로써 사회주의가 횡행하는 데 유리한 토양과 공간을 제공한다. 사실 마르크스 레닌주의 이론에 입각할 때 사회주의는 공산주의의 초급단계에 해당한다.

1875년, 마르크스는 ‘고타 강령 비판’에서 공산주의의 제1단계 및 고급단계에 대한 구상을 명확히 제시했다. 엥겔스는 만년에 국제 정세의 변화에 못 이겨 선거로 득표해 정권을 얻는 ‘민주사회주의’를 제시했다. ‘제2 인터내셔널’ 사회민주당의 지도자와 이론가들이 이 사상을 받아들였으며, 이는 오늘날 전 세계 많은 자본주의 국가의 좌익정당으로 변모했다. 레닌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해 명확한 경계를 제시했다. 그는 사회주의는 공산주의 제1단계 또는 초급단계로, 공산주의는 사회주의 기반 위에 발전해나간다고 생각했다.

이로써 사회주의는 본래 마르크스주의의 일부이며, 국제사회 공산운동의 일부임을 알 수 있다. 사회주의의 공유제와 계획경제는 공산주의의 전기 준비단계이다. 현재 서양에서 유행하는 각종 사회주의 혹은 좌익 학파는 표면적으로 공산주의와 무관해 보이지만, 실은 비폭력 공산주의의 도구로 사용된다. 폭력혁명과 대조해볼 때, 서양에서 비폭력혁명의 수단은 바로 선거제이다. 공유제와 대조할 때, 서양의 고세율은 형태만 바꾼 공유제이다. 계획경제와 비교해볼 때, 서양의 사회보장 및 사회복지제도는 바로 자본주의를 잠식하는 변형체제이다. 사실상 서양 국가들의 수많은 좌익 정당은 사회보장 실현과 사회복지제도를 사회주의 실현을 위한 극히 중요한 분야로 간주한다.

공산주의의 죄악을 비난할 때는 폭력과 학살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회주의제도 자체가 가져오는 위험에 대한 분별력이 더욱 필요하다. 비폭력 사회주의는 현재 각종 사회주의 이름으로 사기를 치고 사람들을 현혹한다. 공산주의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산주의의 초급단계를 이해해야 한다. 공산주의는 단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마치 하나의 생명처럼 성장 과정이 있으며, 초급단계에서 발전해 나가기 때문이다.

지금 유럽과 미주의 일부 사회주의 및 복지국가들의 ‘공동 부유’는 개인의 자유를 희생하는 대가이다. 이런 국가들의 국민이 일정한 수준의 정치적 자유를 아직 유지하고 있는 것은 사회주의 발전 정도가 아직 높지 않기 때문일 뿐이다. 하지만 사회주의는 정지된 개념이 아니다. 결과의 평등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는 사회주의국가는 필연코 사람들의 자유를 끊임없이 박탈해나갈 것이다.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공산주의를 향해 나아가는 과도기적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개인의 자유를 끊임없이 침해할 것이다.

한 자유국가가 하룻밤 사이에 독재국가로 변모한다면, 대다수 민중은 선전과 현실 사이의 거대한 격차에 심리적으로 적응하기 힘들 것이다. 많은 사람이 궐기할 것이며, 최소한 소극적인 저항이 발생할 것이다. 따라서 독재국가의 통치 비용은 매우 높으며, 권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규모 살육을 통해 저항을 해소해야 한다. 이는 소련과 중국이 모두 평화로운 시기에 대규모 학살을 저지른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독재국가와는 달리 자유사회의 사회주의는 입법 방식으로 ‘냄비 속 개구리’처럼 한발짝씩 민중의 자유를 박탈해나간다. 사회주의제도가 몇십 년, 몇 대를 걸쳐 건립되는 동안 사람들은 점점 두뎌지고 망각하면서 적응한다. 따라서 더욱 기만하기 쉬워진다. 그 본질과 목적에 있어서 이러한 점진적인 사회주의는 폭력적 사회주의와 실질적 실질적으로는 차이가 없다.

사회주의는 입법 방식을 통해 민중의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나, 실질적으로는 사람들의 도덕 수준을 떨어뜨리고 선을 향한 자유를 박탈한다. 정상적인 조건하에서 볼 때 종교적 신앙, 도덕, 문화 소양, 교육 정도, 재능과 지혜, 인내심, 책임감, 진취성, 창의성과 창업 등 각 방면에서 민중의 수준은 천차만별이다. 사회주의는 이를 이유로 평등 보장을 주장하며 인위적으로 높은 수준의 사람들을 억제한다. 낮은 수준의 사람들을 단번에 높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특히 도덕적 부분에 있어 사회주의는 서양 국가에서 ‘차별 반대’ ‘혐오 반대’ ‘가치관의 중립’ ‘정치적 올바름’을 구실로 도덕적 판단을 포기하게 만든다. 이럼으로써 도덕 자체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 발생한다. 각종 반신(反神)적, 신성모독적 언행과 변태 성행위, 악한 예술, 성산업, 도박, 마약이 법률적으로 보호받고 ‘합법화’ ‘상시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이에 신을 믿는, 도덕적으로 고상한 집단에 대한 역차별이 발생한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집단을 가장자리로 몰아 점차 없애 나가는 것이다.

7. 공산주의에 대한 동경은 ‘로맨틱’한 환상

아직도 서구에는 공산주의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이는 그들이 정말로 공산당 국가에서 살면서 고초를 겪어본 적이 없어 공산주의 현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냉전시기, 많은 서양의 지식인, 예술가, 기자, 정치인, 청년 학생들이 소련, 중국, 쿠바를 참관하고 방문하고 관광했다. 그들이 본 상황은 그들 국가 민중들의 실제 삶과는 천양지차가 있다. 공산당 국가들은 기만적인 대외선전을 극대화했다. 방문자들이 본 것은 그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모델 마을, 모델 공장, 모델 학교, 모델 병원, 모델 유치원, 모델 감옥 등이다. 모든 접대자들은 은 사전에 준비된 공산당원이나 ‘정치적으로 믿을 만한 사람들’이며, 방문 리허설을 거쳤다. 방문자들을 맞이한 것은 꽃, 술, 연회, 천진난만한 남녀 청년, 미소를 띤 관료들이며, 그들이 본 것은 뜨거운 노동 장면, 평등하고 자유로운 대화, 지식을 탐구하는 학생들, 백년가약을 맺는 결혼식이다. 그들이 볼 수 없는 것은 형식적인 재판, 섣부른 판결, 공판대회, 무장투쟁, 비판투쟁, 납치, 강제 세뇌, 독방 감금, 굴라크 노동수용소, 집단학살, 토지·부동산·재산 몰수, 기근, 턱없이 부족한 공공서비스, 사생활의 부재, 일반 국민에 대한 도청, 미행 및 상호 감시와 밀고, 정권 교체기의 잔인한 투쟁, 특권계급의 극도의 사치스러움과 백성들이 겪는 고통이다.

참관자들은 그들이 본 가상을 공산당 국가의 일상 상태로 간주하고 책, 글, 연설을 통해 사회에 전파함으로써 지금까지도 공산당 국가에 대한 서양인들의 상상을 주도하고 있다. 소수의 사람들이 허점을 발견했으나, 다른 함정에 빠진다. 이들은 공산주의의 ‘동반자’를 자처하며 ‘집안의 허물은 소문내지 않는 법’ ‘공산당 국가의 살육과 기근은 탐색 과정의 필연적인 현상’ ‘우여곡절이 있지만 미래는 밝다’ ‘진실을 말하면 사회주의 사업에 먹칠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진실을 말하기 위해 필요한 성실함과 용기가 부족해 오히려 치욕스러운 침묵을 택한다.

공산주의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평등하며, 압박과 착취가 없고, 물질이 대단히 풍부하며,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 모두가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완전무결한 지상낙원을 건설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런 사회는 환상 속에서만 존재하며 악마가 사람을 속이는 미끼에 불과하다. 권력은 영원히 소수의 사람에게만 장악돼 있다. 진정한 공산주의 제도는 소수의 사람이 국가기구를 이용해 대중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전제국가이다. 지금은 아직 때가 오지 않아 사회주의 체제를 자랑하는 일부 국가들이 아직도 온정의 베일을 쓰고 있지만, 조건이 성숙되면 ‘모략이 탄로 나게’ 된다. 그때는 순진하게 아름다운 미래를 동경하는 사회주의자들이 후회해도 늦다.

8. 악마가 초래한 문화 파괴와 도덕 붕괴

악마는 각 나라와 분야마다 자신의 대리인을 배치해 무지하고 쉽게 믿는 세상 사람들을 이끌어 파멸의 길로 성큼성큼 행진하게 한다.

공산주의는 신을 반대하고 배척하게 하며, 종교 외부에서 종교를 공격하는 한편, 타락한 종교 깡패들을 조종해 종교 내부에서 종교를 변이시킨다. 종교는 정치화‧상업화‧오락화됐다. 수많은 성직자가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종교 경전을 함부로 해석하고, 그릇된 이론으로 신자들의 사상에 혼란을 초래하고, 심지어 신도들과 간음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혼란은 진지한 종교 신도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절망에 빠뜨린다. 불과 한 세기 전만 해도 신에 대한 독실한 신앙심은 좋은 사람의 대명사였다. 오늘날에 이르러 신과 종교 신앙은 우매함과 미신을 뜻하는 꼬리표가 됐으며, 심지어 친구들과 함께 있어도 조소당할까 봐 자신의 종교 신앙을 감히 언급하지 못한다.
공산주의는 가정 파괴를 주요 목표로 삼는다. 남녀평등이란 이름으로 가정의 구조를 파괴하고 공산공처(共產共妻: 재산과 아내를 공유함) 이념을 선양했다. 20세기 이후에는 새로운 페미니즘을 불러일으켜 성 해방을 부추기고, 성 역할을 헛갈리게 만들고, 이른바 ‘가부장제’를 공격해 가정 내 아버지의 지위와 역할을 약화했다. 또한 혼인의 정의를 변화시키고, 동성애 합법화를 고취하고, 이혼권과 낙태권을 고취하고, 복지정책으로 한부모 가정을 장려했다. 이 모든 것이 가정 해체와 함께 빈곤과 범죄를 낳았다. 이는 지난 수십 년간 인류가 겪은, 가장 몸서리치는 사회 변화 중 하나이다.
정치적으로, 공산당 국가가 계속해서 독재를 실시하는 것 말고도 자유 사회의 정당정치도 전면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 공산주의는 민주국가의 제도와 법률상의 허점을 이용해 주요 정당 하나 또는 몇 개를 장악하려고 애쓴다. 당파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정치인들은 앞다퉈 부도덕한 수단을 쓰고 유권자들에게 이행할 수 없는 혜택을 공약했다. 공산당과 공산주의가 지배하는 정당이 미국의 정치에 개입한 결과, 각 나라의 정치 스펙트럼은 보편적으로 왼쪽으로 이동했으며, 높은 세금, 높은 복지, 큰 정부, 국가개입주의 정책을 채택하고 법으로 이를 정착시켰다. 정부의 행동은 사회에 매우 강한 역할을 한다. 정부의 좌경화와 함께 사회 전체가 좌파 이념에 사로잡혀 청소년들을 세뇌함으로써 다음 세대는 더 좌파적인 지도자를 뽑을 수밖에 없다.

인간의 지혜와 문명의 정수를 전수해야 할 교육의 전당도 끔찍하게 뒤집혔다. 지난 세기 초부터 공산사령은 인류 교육의 체계적인 파괴를 배치했다. 문화 전통이 깊은 중국에서는 중국인과 전통문화의 연결고리를 단절하기 위해 공산주의는 일찍이 공산당을 설립하기 전에 ‘신문화 운동’을 조종해 전통 사상과 도덕, 언어 문학에 대한 공격을 악독하게 했다. ‘백화문 운동’ ‘한자 간화(簡化) 운동’은 중국인을 전통문화와 단절시켰다. 중국 공산당이 정권을 수립한 이후 교육의 국유화를 신속하게 완수하고 공산당 문화를 교과서의 기본 내용으로 삼아 중국인 여러 세대를 호전적인 늑대 새끼로 양성했다.

공산사령은 서구에서 과학, 진보, 민주라는 이름을 내걸고 ‘진보주의 교육운동’을 벌이고, 철학, 심리학, 교육학 연구를 통제함으로써 한발 한발씩 교육대학을 장악하고 교사와 교육 관리자들을 세뇌시켰다. 초중등 교육에서는 정통 이념과 전통 도덕을 교과서와 수업에서 퇴출시키고 수업 난도를 낮춰 학생들이 읽기, 쓰기, 계산 능력, 상식, 판단력을 얻지 못하게 한다. 학생들에게 각종 방법으로 대량의 무신론, 진화론, 유물론과 투쟁철학을 주입한다. 1960년대 반(反)문화 운동 이래 ‘정치적 올바름’이 새로운 사상경찰이 돼 교사들에게 각종 변이된 사상을 주입하도록 강요한다. 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은 도덕성이 없고 문화를 모르며, 상식과 책임감이 결여돼 있어 조류를 따라갈 수밖에 없으며 사회의 전반적인 하락을 가속화한다.

사회에는 마약이 범람하고 범죄가 횡행하며, 언론은 성과 폭력으로 가득 차 있고, 예술은 추한 것을 아름다움으로 간주하며, 각종 사이비 종교와 무당이 횡행하며, 청소년들은 스타‧컴퓨터 게임‧소셜 미디어에 빠져 정신적으로 활기를 잃었다. 테러리즘은 무고한 민중을 겨냥한 비이성적인 폭력으로 일체 전통 정치 규칙의 마지노선을 넘어서, 더욱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공포에 떨게 한다.

9. 신으로 회귀하고 전통을 회복해 악마의 배치에서 벗어나다

인류 문명은 신이 인간에게 전해준 것이다. 중국 문명은 한당(漢唐) 시기에 태평성대가 출현했고, 서양 문명은 르네상스 중기에 정점을 찍었다. 만약 신이 전한 문명을 인간이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면, 신이 재림할 때 신과의 연결 고리를 이어갈 수 있고 신이 인간에게 전하는 법(法)을 알아들을 것이다. 만약 사람이 이 문화와 전통을 파괴해 도덕적으로 타락한다면, 신이 재림할 때 사람들은 죄가 크고 사고가 변이돼 신의 가르침을 알아듣지 못하게 된다. 이는 인간으로서 가장 위험하다.

지금은 희망과 절망이 병존하는 시대다.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감각적인 향락 속에서 되는대로 살아가고, 신을 믿는 사람들은 곤혹과 불안 속에서 신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다.

공산주의는 인간 세상에 재앙과 혼란을 가져오고, 궁극적으로는 전 인류를 파멸시키려고 한다. 그것의 배치는 세심하고 구체적이다. 그것의 계책은 매우 ‘성공’적이며, 그중 상당 부분이 이미 완성됐거나 완성에 가깝다. 악마가 우리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인류의 오랜 지혜는 우리에게 ‘하나의 바름이 백 가지 사악함을 누를 수 있다’는 것과 ‘불성이 나오면 시방세계를 진동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보기에는 악마가 강대한 것 같지만 신 앞에서는 일격에 무너질 것이다. 사람이 성실하고 선량하고 자비롭고 관용하고 너그러운 본성을 지킬 수 있다면 분명 신의 가호가 있을 것이고 악마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창세주는 무량의 자비로 모든 생명에게 재난에서 벗어날 기회를 주었다. 만약 인류가 전통을 회복하고 도덕성을 높여 창세주의 자비로운 부름과 인간을 구원하는 천법(天法)을 알아들을 수 있다면, 인류를 파멸시키려는 악마의 배치를 뚫고 구원의 길에 올라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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