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가정편 (하)

9평 편집부
2018년 7월 5일 업데이트: 2019년 7월 18일

목차

5. 공산주의는 어떻게 서방의 가정을 파괴했나
2) 여권(女權)을 부추기고 전통가정을 버리도록 선동하다
3) 동성애를 고취하고, 가정의 정의를 변이시키다
4) 이혼권과 낙태권을 고취하다
5) 복지제도를 내세워 한부모 가정을 장려하다
6) 변이된 문화를 고취하다
6. 중국 공산당은 어떻게 가정을 파괴했나
1) 남녀평등을 명분으로 가정의 구조와 안정을 파괴하다
2) 정치투쟁으로 부부가 반목하고 가정이 파탄나다
3) 인구를 억제한다는 명분으로 낙태를 강요하다
7. 공산주의가 가정을 파괴한 결과
 

* * *

 

5. 공산주의는 어떻게 서방의 가정을 파괴했나

2) 여권(女權)을 부추기고 전통가정을 버리도록 선동하다

② 페미니즘의 결과: 가정을 파괴하고, 인륜을 무너뜨리고, 성역할을 혼동시키다

오늘날, 페미니즘은 이미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 있다. 하버드대가 2016년 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약 59%가 페미니즘을 지지했다.

현대 페미니즘의 두드러진 관점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는 생식기관의 생리적 차이 말고는 다른 생리적, 심리적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녀의 행위와 성격 차이는 전적으로 사회적, 문화적 요인으로 조성된 것이며, 남녀는 모든 사회, 생활 영역에서 완전히 평등해야 하며, 남녀 간의 어떠한 불평등 현상도 모두 사회와 문화에서 비롯된 여성에 대한 차별과 억압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기업 임원, 최상위 대학의 고위 학술직, 정부의 고위 관료 중에는 남성의 수가 여성보다 훨씬 많다. 페미니스트들은 이것이 주로 성차별에 의한 것이라고 믿는다. 사실 공평한 비교는 업무능력, 근무시간, 근무태도 등이 동일한 경우에 성별 차이를 비교하는 것이다. 이 같은 고위직은 종종 주말과 저녁을 희생하거나 갑작스러운 긴급회의, 빈번한 출장 등 장기적이고 강도 높은 초과 근무가 필요하다.

여성들은 흔히 출산 기간에는 직장을 그만두고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향이 있다. 또 고직위에 적성이 맞는 사람들은 흔히 강인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반면, 여성들은 더 친절하고 부드러운 경향이 있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소수의 여성만이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게 된다.[1]

페미니스트들은 모든 것이 관념에 의해 사회가 여성들에게 강요한 불평등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여인은 성품이 온화해야 하고 자신의 아이와 가정을 보살펴야 한다는 등의 관념에 반대하고, 정부가 영유아 보육과 교육을 전담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 페미니즘은 남성과 여성 사이의 자연스러운 생리적, 심리적 차이에 근거한 남녀 불평등에 대한 어떤 해명도 용납하지 않는다. 즉, 잘못을 모두 사회적 원인과 전통적 도덕관념으로 돌려야만 유일한 진리이며 ‘정치적 올바름’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05년 로렌스 서머스(Lawrence Summers) 하버드대 총장은 학술회의에서 최상위 대학의 과학과 수학 분야에서 왜 여성 교수 비율이 남성보다 낮은지에 대해 발언했다. 그는 이 직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주당 80시간에 달하는 근무시간과 예측할 수 없는 일정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고급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남성과 여성의 능력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체는 그를 성차별적이라고 비난하며 그의 해임을 요구했다. 서머스는 언론으로부터 맹공격을 받았고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개사과를 해야 했다. 그리고 그는 5천만 달러를 기부해 교직원들의 다원화를 독려할 수밖에 없었다.

1980년 사이언스지는 남녀 중학생의 수학 추리능력에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남학생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2] 이어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남학생의 ‘수학 천재’ 비율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대학입학고시 SAT수학 시험 점수를 비교한 연구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600점 이상을 받을 가능성은 4배 높았고, 700점 이상을 받을 가능성은 13배 높았다.[3] 같은 연구팀이 2000년에 또 다른 연구를 했는데, SAT 점수에서 수학적 재능을 보인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과학과 수학 관련 분야에서 고급 학위를 취득하는 경향이 있었고, 그들의 성취에 만족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로렌스 서머스의 주장은 과학적 자료에 의해 뒷받침된다.[4]

일찍이 언론은 2005년 서머스 사건에서처럼 관념이 다르다고 공개사과를 강요한 것은 공산주의 국가들이 사용하는 ‘재교육(re-education)’과 매우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불평등의 근원을 밝히기도 전에 다원화를 부추기는 것은 사실 여교수의 수를 늘려 결과의 평등을 이루려는 것이다.

19세기 프랑스 외교관이자 정치학자 알렉시스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은 일찍이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는 ‘평등’이란 단어 하나밖에 공통점이 없다. 사회주의가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는 반면 민주주의는 기회의 평등을 추구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로써 페미니즘 이면에 숨겨진 공산주의 유전자를 엿볼 수 있다.[5]

강조할 것은 여기서는 남성이 지능이나 능력 면에서 여성보다 우월함을 증명하려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남성과 여성의 재능이 각각 다른 측면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남녀 차이를 없애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며, 남성과 여성이 각자의 장점을 살리는 데도 불리하다.

만약 남성과 여성의 심리적, 지능적 차이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없다고 한다면, 페미니스트들이 남녀 간의 생리적, 체력적 차이를 부인하는 것은 더욱 황당무계한 주장이다. 동서양의 전통적인 관념은 남성이 보호자 역할을 맡고 소방관이 남성 일색인 것을 정상으로 여긴다. 페미니스트들은 남녀의 절대적 평등을 주장하면서 여성에게 전통적인 남성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요구한다. 이 또한 예기치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

2005년 뉴욕 소방서에서 체력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여성이 소방관이 되는 것을 처음으로 허용했다. 소방관이 되려면 산소탱크와 50파운드짜리 중장비를 메고 일련의 체력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이 여성은 늘 기준에 못 미쳤다. 다른 소방관들은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팀원은 불가피하게 다른 팀원들에게 부담과 위험을 안 겨줄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지만, 소방서는 여성 단체의 소송을 피하려고 결국 이 여성을 고용하기로 했다.[6]

여성단체는 뉴욕 소방서가 정한 체력기준이 지나치게 높아 여성 소방관의 비율이 낮다고 오랫동안 비난했다. 시카고 소방서도 비슷한 상황에 봉착해 부득이 기준을 낮추고 추가로 여성을 채용해야 했다. 실제로 호주에서는 많은 도시의 소방서가 성별 할당제를 시행하고 있다. 즉, 남성 소방관과 여성 소방관의 비율을 동일하게 50%씩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남성 지원자에게 적용하는 체력기준을 여성보다 훨씬 높게 책정해야 했다.

이 같은 비이성적인 결과의 평등에 대한 추구는 또 다른 예기치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여성단체들은 여자 소방관들이 남자 동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고 불평했다. 남자 소방관들이 그들에게 소방관 자격이 없다고 비난함으로써 괴롭힘을 당하고 심리적 압력을 받았다는 것이다.[7] 이는 여성단체에 또 하나의 투쟁과 평등을 쟁취할 기회를 줬다. 이것이 바로 페미니스트들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직 많이 있다”고 구호를 외치는 이유이다.

그러나 이런 비이성적인 행위는 공산사령에 의해 배치된 것이다. 그 배후에서 주도하는 사상은 사실상 가부장적 사회 즉, 전통사회에 도전함으로써 전통가정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이 점은 계급투쟁을 통해 자본주의를 뒤엎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전통사회는 남성의 강건함과 여성의 유순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남성은 보호자로서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며 여성과 아이를 보호하는 책임을 진다. 페미니스트들은 바로 이런 가부장적 사회구조에 도전한다. 그들은 남녀 차이가 없으며 이런 가부장적 사회가 남성의 우위와 여성에 대한 억압을 낳는다고 여긴다. 따라서 그들은 전통기사도 정신과 신사적인 매너를 경멸한다. 페미니스트들의 이상대로라면, 미래의 사회에서는 타이타닉이 침몰하기 전에 남성이 모든 생존의 기회를 여성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다.

페미니즘의 가부장적 사회에 대한 도전은 아동 교육에도 반영된다. 페미니스트들이 추진한 남녀평등 헌법수정안(ERA)이 펜실베니아 주에서 통과된 후, 펜실베니아 주 학교 대항 스포츠연맹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펜실베니아 법원은 학교는 레슬링과 미식축구를 포함한 모든 신체 활동에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를 포함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결과적으로 여학생은 그들의 성별을 이유로 미식축구 수업에 결석해서는 안 되게 됐다.[8]

미국의 학자 크리스티나 호프 소머스는 그녀의 저서 <소년들과의 전쟁: 잘못된 페미니즘이 남자아이들에게 미치는 해악(The war against boys:How Misguided Feminism Is Harming Our Young Men)>에서 남학생을 억압하는 사례를 많이 들었다. 그녀는 주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을 받아들이는 뉴욕 퀸즈에 있는 항공고등학교의 예를 소개했다. 이 학교는 아이들을 우수한 학생으로 키웠고, 미국의 학교 평가 전문 매체인 ‘US뉴스 앤 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는 이 학교를 전미 최고의 고등학교 중 하나로 꼽았다.

이 학교는 아이들에게 전기, 기계, 항공기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누구나 짐작할 수 있듯이, 입학생은 남학생이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여학생의 수적 비율은 낮았지만 차등 대우를 받지 않고 충분히 존중받았다.

그런데도 이 학교는 지난 10년 동안 더 많은 여학생이 입학하기를 요구하는 여성단체들로부터 점점 더 많은 비난과 소송의 위협에 직면했다.[9] 여성단체인 미국여성법센터(National Women’s Law Center) 설립자는 2010년 백악관 연설에서 성별격리의 사례로 뉴욕 항공고등학교를 특별히 언급하면서, “우리는 절대 평등을 얻을 때까지 영예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갈 길은 아직 멀다”고 주장했다.

전통적인 가정에서는 어릴 적부터 사내아이에게는 남자다운 정신과 독립적이고 모험적이며 진취적인 정신을 기르도록 독려하고, 여자아이는 따뜻하고 자상하며 가정을 보살피도록 독려한다. 페미니스트들은 이런 교육이 장래 사회의 성 불평등과 여성에 대한 억압과 차별을 초래하는 근원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페미니즘의 극단적인 방법이 가져온 또 다른 나쁜 결과는 사회가 성별이 없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남성과 여성은 더이상 각자의 성별, 심리적 특징을 갖고 있지 않은데, 이는 젊은 층, 특히 아이들의 심리적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이로써 더 많은 사람이 동성애자, 양성애자 또는 성전환자가 되리라고 예견할 수 있다.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이러한 추세가 이미 나타났다. 갈수록 많은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부모에게 “엄마, 나는 (성별이) 잘못된 몸으로 태어났어요”라고 말한다. 런던 타비스토크 클리닉(Tavistock Clinic)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유사 사례로 약 2000명을 접수했는데, 과거 2009년에는 100명에 불과했다.[10]

물론 이 또한 페미니즘 배후의 공산주의 유전자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기도 하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전통가정의 도덕관념을 파괴함으로써 가정을 와해하고 해체했다.

전통문화 중에 신(하늘)은 여성에게 자식을 낳아서 기르고 교육하는 책임을 부여했고, 동서양 전통문화 중의 위대한 영웅 뒤에는 모두 위대한 어머니가 있었다. 그러나 페미니스트들은 가부장적 사회가 여성을 억압하는 명백한 예로 ‘여성들이 자녀를 양육하기를 바란다’는 점을 들었다. 그들은 가정주부와 어머니의 책임이 “끝이 없고 지루하고 아무런 보상이 없다”고 주장한다.

누군가가 작은 통계를 냈는데 유명 페미니스트들은 거의 이혼을 했거나, 평생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결혼을 했어도 자녀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녀들은 당연히 정상적인 여성이 결혼을 해서 가정을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고, 자식을 양육하고, 자식이 성장하는 가운데 모성의 만족감을 얻는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늘날 페미니즘은 형형색색의 변이된 사조를 파생시켰다. 예를 들어 “개인의 일은 정치적 의미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 본질은 개인의 사생활과 개인의 일을 정치와 동일시하고, 가정에서 성별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남성을 ‘여성의 몸과 사상을 노예로 삼는 뱀파이어’로 보는 이가 있는가 하면, 여성이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 자녀라고 말하는 이도 있으며, 가정을 여성이 억압을 받는 근원이라고 귀결시킨다.

사실 현대 페미니즘은 전통가정을 파괴하려는 목적을 숨기지 않는다. 현대 페미니즘 지도자 중에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는 결코 드물지 않다. 이를테면 “결혼제도를 끝내는 것은 여성 해방의 필수 조건”[11] “가정에 봉사하고 주부가 되는 것이 여성의 옵션이 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12] “혼인을 없애지 않으면 남녀 불평등을 없앨 수 없다.”[13] 등이다.

페미니즘은 인간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방이라는 이름으로 해결함으로써 사람의 관념을 변이시켰고, 사회의 도덕 파괴를 심화했다. 미국 학자 휴렛(Hewlett)은 “현대 페미니즘은 대량의 편모(偏母) 가정을 양산하는 주요 요인이고, 페미니즘이 적극 추진했던 ‘무책 이혼법(No Fault Divorce)’은 실제로는 역으로 남성이 책임을 회피하는 데 편의를 제공했으며, 페미니즘은 기존의 가정 구조를 파괴하거나 개조하려 했지만 가정이야말로 여성들이 사회위기에 대응하는 안전한 피난처이므로 대다수 여성이 바라는 것은 가정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14]

페미니스트들의 주장과는 달리 이혼은 여성들에게 그녀들이 원하는 자유를 주지 않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이 이혼 후 빈곤에 빠진 비율이 27%(남성의 3배)나 된다.[15]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령(邪靈)은 여성의 권리에는 관심이 없으며, 가정을 파괴하고 인륜(人倫)을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다.

3) 동성애를 고취하고, 가정의 정의를 변이시키다

동성애 권리운동은 그 발단에서부터 공산주의의 강력한 추진과 갈라놓을 수 없다. 초기 공상(空想)사회주의자들은 동성애를 사람의 자유선택이라고 제기했다. 공산주의는 인류를 전통적 도덕관념의 속박에서 해방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공산주의 이론에서는 동성애 권리를 포함한 성해방이 모두 인간이 얻어야 할 자유에 속한다. 성적자유 운동 중에서, 많은 공산주의자 혹은 그들의 동조자들 또한 동성애 권리를 동시에 고취했다.

1890년대 독일 사회민주당의 주요 인물 가운데 몇몇은 세계 최초로 기세등등한 동성애 권리운동을 시작했다. 성 과학 연구자인 마그누스 히르슈펠트(Magnus Hirschfeld)를 대표로 하는 사회민주당 당원들은 이론적으로 동성애 행위가 ‘자연적’ ‘도덕적’이라고 주장했다. 1897년 마그누스 히르슈펠트는 과학인권위원회(WhK)를 설립했는데 이는 세계 최초의 동성애(LGBT) 권리 단체이다. 그들은 1897년에 동성애 행위를 변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1895년 영국 작가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가 동성(同性)인 남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됐다. 독일 사회민주당은 당시 와일드의 동성애 권리를 지지하고 변호하는 유일한 단체였다. 사회민주당 지도자인 베른슈타인(Eduard Bernstein)은 남성 간 동성 성행위를 금지하는 법률을 폐지할 것을 주장했다.

가장 급진적인 성해방 사례 중 하나는 이 장의 4편에서 논술했던 러시아의 ‘10월 혁명’ 이후의 상황에서 나왔다. 이 운동을 통해 남성 간 동성애를 금지하는 법률이 폐지됐고, 당시 동성애자 운동가들은 소련을 동성애 분야에서 가장 진보적인 국가로 여겼다.

세계 최초로 동성 결혼을 인정한 헌법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프리카민족회의(African National Congress)가 정권을 장악한 후 통과된 헌법이다. 아프리카민족회의는 사회당 인터내셔널(기존의 제2인터내셔널 지부)의 구성원으로, 사회주의 정당에 속한다. 동성애 권리를 지지하는 것은 그들의 일관된 정책이다.

현대 미국 동성애 운동 중 최초의 동성애 권리 단체는 독일 이민자 헨리 거버(Henry Gerber)가 마그누스 히르슈펠트의 과학인권위원회에 자극을 받아 1924년에 시카고에서 창립한 인권학회(Society for Human Rights)이다. 그러나 이 조직은 결성된 지 몇 달 만에 구성원들이 경찰에 체포되면서 해산됐다. 1950년에 미국 최초의 영향력 있는 동성애 조직 ‘매터신 협회(Mattachine Society)’가 결성됐다. 이 조직은 미국의 공산주의자 해리 해이(Harry Hay)가 주도해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됐다. 이 조직은 다른 지역으로 확대됐고 간행물도 발간했다.

1957년, 동물학자 에벌린 후커(Everlyn Hooker)가 심리테스트를 통해 동성애자의 심리상태와 보통 사람의 심리상태는 차이가 없다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동성애 행위가 정상적이라는 가장 중요한 과학적 근거가 됐다. 이 연구는 후커와 가까운 매터신 협회의 한 회원이 연구를 통해 동성애를 지지해 달라고 후커를 설득해 진행된 것이다. 연구 대상은 무작위로 선정한 것이 아니라 모두 매터신 협회 출신이었다. 그 점이 후커의 연구가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다.[16]

1960년대에는 성해방과 히피운동이 사람들의 전통적 관념에 충격을 주면서 동성애 권리운동이 점차 공론화됐다. 여성인권 조직 ‘전국여성연합(NOW)’은 동성애 권리(LGBT)를 지지한 최초의 대규모 조직이다.

1974년 미국정신의학협회(APA)는 후커의 연구 보고서를 가장 중요한 근거로 삼아 더는 동성애를 심리적 질병으로 간주하지 않기로 했다. 학회가 이를 표결할 때 39%가 반대했다. 다시 말해, 이 결의 자체가 일반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과학계의 일치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후커와 그 후속 연구자들은 이른바 ‘적응성(adjustment)’테스트 결과를 인용해 동성애자의 심리 상태를 가늠하는 기준으로 삼았다. 쉽게 말하면, 사람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고, 자존감과 양호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에서 아무런 심리적 장애가 없다면 그를 심리적 정상으로 판정한다.

2015년 로버트 키니(Robert L. Kinney, III) 박사가 후커의 이 적응성 기준의 결함에 대한 글을 의학 저널 린코르(Lincore)에 게재했다. 그는 이 적응성 테스트를 기준으로 사용하면 아주 많은 종류의 정신질환자가 심리적 정상에 든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제노멜리아(xenomelia)라고 불리는 정신질환이 있는데, 이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건강한 팔다리를 잘라내고자 하는 강한 욕구가 있다. 일부 동성애자가 잘못된 성기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확신하는 것과 비슷하게, 제노멜리아 환자들은 그들의 신체 중 하나가 그들에게 속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믿는다. 이런 환자도 사회에 적응하고 자존감을 유지하며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사회 기능에도 심리적 장벽이 없다. 하지만 사지를 절단하는 수술을 한 후에야 만족감을 느끼고 그들의 삶이 개선됐다고 생각한다.[17]

키니는 기타 정신질환도 열거했다. 예를 들면 어떤 정신질환자는 플라스틱을 즐겨 먹는데 그 과정에서 만족감을 얻는다. 또 다른 일부 환자는 자신의 신체를 자해하는 강한 욕구(자살은 아님)가 있다. 이들은 대부분 사회 적응성을 갖추고 있으며 대부분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졌지만, 이는 심리학계에서 공인하는 심리적 이상(異常)에 속한다. 키니는 적응성 기준을 선정해 심리적 이상을 판단하는 것은 사실상 순환논법이라고 지적했다.[18]

많은 연구결과가 동성애자의 에이즈, 자살, 마약복용의 비율이 일반인보다 월등히 높다는 것을 증명했다.[19] 동성 결혼이 일찍이 합법화된 국가에서도 마찬가지다.[20] 남성 동성애자들의 에이즈와 매독 발병률은 정상인 집단의 38~109배에 달한다.[21] 1990년대 에이즈 치료가 획기적으로 진전되기 전에 동성애자들의 평균수명은 전체 인구의 평균수명보다 8~20년이나 짧았다.[22] 이러한 사실은 일부 사람들이 선동하는 것처럼 동성애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동성애 권리운동이 성행하면서 동성애 혐오증(homophobia)은 ‘정치적 올바름’이란 이름으로 집중 포격을 받는 타깃이 됐고, 동성애가 정신질환이라는 관점을 고수하는 전문가들은 소외됐다. 반면 상당수 동성애자는 심리학과 정신병리학 전공자로서 동성애 심리학연구의 전문가가 됐다.

동성애를 정상적 행위로 뒷받침하기 위해 오늘날 널리 인용되고 있는 과학적 증거는 미국정의학협회(APA)가 2009년에 임명한 워킹그룹이 작성한 ‘성적 성향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반응에 관한 태스크 포스 보고서(Report of the Task Force on Appropriate Therapeutic Responses to Sexual Orientation)’이다. 키니는 의장을 포함한 실무 그룹의 7명 중 6명이 동성애자이거나 양성애자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그 연구는 과학적 입장에서는 중립적이라고 할 수 없다.

‘동성애 연구 및 치료를 위한 전미 협회(NARTH)’의 창립자인 고(故) 조셉 니콜로시(Nicolosi Nicolosi)가 밝힌 바에 의하면, 당시 상당한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그 워킹 그룹에 지원했지만, 그들은 동성애를 바로잡기 위한 치료법을 지원하는 학파 소속이었기 때문에 아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3] 전임 미국정신의학협회(APA)회장인 니콜라스 커밍스(Nicholas Cummings)는 “학회 내에서 정치가 과학을 압도했고, 동성애자 권리운동을 부추기는 극단자유파가 학회를 주도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24]

현재 동성애 심리전문가와 동성애 운동이 추앙하는 적응성 기준은 미국정신의학협회에서 다른 성 심리학 질환에 대해서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정신의학협회의 치료 매뉴얼에 따르면 소아성애증(Pedophilia)의 정신적 이상을 가늠하는 기준은 종잡을 수 없게 된다. 만약 한 성인이 어린이에게 통제할 수 없는 강한 성적 욕구나 성적 환상을 가지면서도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스스로 이런 심리 상태에 대해 심리적 장애가 없고 마음속에 죄책감과 수치심,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소아성애증 성향에 속하는 것으로 볼 뿐, 소아성애증의 심리적 이상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소위 인간 심리에 대한 이런 진단 표준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정반대로 몰고 간다는 것이다. 즉, 부도덕한 행위에 대해 사람들이 정상적인 수치심과 도덕적 죄책감을 느끼는 것을 심리적 질병으로 간주하고, 반대로 변이와 부도덕한 행위를 정상으로 간주한다. 바로 이 적응성기준이 이미 동성애 행위와 동성애 결혼을 합법화시킨 만큼, 악마의 다음 단계인 소아성애자 행위의 합법화 추진도 머지않았다.

미국 공산당원이자 트로츠키주의자인 데이비드 토르스타드(David Thorstad)는 북미 소아성애 단체인 ‘북미남성·소년사랑협회(NAMBLA)’를 설립했다. NAMBLA의 또 다른 소아성애 추동자이자 미국의 동성애 권리 운동의 선구자인 앨런 긴즈버그(Allen Ginsburg)는 공산주의의 동조자이자 카스트로의 추종자이다. 또 다른 주요 소아성애 단체인 CSC(Childhood Sensuality Circle)는 독일 공산주의자이자 성해방의 원조 빌헬름 라이히(Wilhelm Reich)의 제자가 197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했다.

판도라의 상자는 오래전에 열렸다. 더 나아가 오늘날 심리학의 적응성 기준에 따르면, 가족 구성원 간의 근친상간과 집단결혼, 수간(獸姦)을 포함한 유토피아 사회주의의 시조 푸리에가 부추긴 다양한 변태적 성적 자유는 모두 정상적인 심리상태로 간주할 수 있다. 신이 정한 남자와 여자로 구성된 정상적인 부부 개념에 이미 동성부부를 포함할 정도로 왜곡됐다. 그렇다면 다음에는 근친상간과 인간과 짐승의 결혼도 모두 합법화될 수 있다. 인간을 도덕적 기준이 없는 짐승과 동일시하는 것은 바로 악마가 인류를 훼멸하는 수단이다!

동성애 운동과 성해방, 페미니즘이 함께 얽혀서 전통적 성도덕과 가정관념을 철저히 뒤엎었고, 신이 인간에게 규정한 전통혼인과 가정을 배신했다.

강조할 것은, 동성애를 차별하지 말자는 주장은 무지하긴 해도 선한 소망에서 비롯됐지만, 악마는 인간의 선량함을 이용해 사람을 속이고 인간을 훼멸하는 목적을 실현한다는 점이다. 이는 인간이 신의 가르침을 잊었기 때문이다. 신은 자신의 형상을 본떠서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고, 인간의 도덕적 규범을 규정했다. 만약 인간이 신을 배신하고, 악마를 따라 욕망을 방종하고 자신을 변이시킴으로써 남자가 더는 남자가 아니고 여자도 더는 여자가 아니게 만들어 신이 규정한 인간의 도덕적 규범을 포기한다면, 결국 최후의 끔찍한 결말은 신으로부터 버림받고 영원히 되돌아올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잘못된 길에 들어서 벼랑 끝으로 달려가는 사람에게 “우리는 당신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고무하는 것은 선량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결과는 상대방을 더욱 위험한 경지로 몰고 가는 것이다. 진정한 선량함은 잘못 인도된 사람들에게 옳고 그름을 구분하게 하고 그들을 바른길로 이끌어 파멸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설사 이렇게 함으로써 오해받거나 비난을 당하더라도 말이다.

4) 이혼권과 낙태권을 고취하다

1969년 이전, 미국 각 주의 이혼법은 종교적 전통을 바탕으로 반드시 당사자 또는 상대방의 잘못을 이혼사유로 제출해야 했다. 서방의 종교에서는 전통적으로 결혼은 신이 정한 것이며 안정된 가정은 부부와 자녀 그리고 사회 전반에 유익하므로, 교회와 각 주의 법률은 모두 충분한 사유 없이 혼인이 파탄 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960년대에 이르러, 프랑크푸르트학파가 주도한 반(反)전통 조류는 전통혼인 관념을 급속히 타락시켰다. 그중에서도 자유주의와 페미니즘이 가장 큰 재앙을 불러왔다.

자유주의자들은 결혼의 신성함을 부인하고 결혼을 쌍방이 자원해서 맺은 세속의 계약으로 단순화했다. 페미니즘은 전통가정이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을 억압하는 도구이며, 억압으로 의욕을 잃고 실망하거나 모험적인 삶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이혼이 합법적으로 결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실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견해는 ‘무과실 이혼법’(No-fault Divorce Law)으로 이어졌고, 부부 중 누구든 일방적으로 결혼 생활에 타협할 수 없는 갈등이 있다고 주장만 해도 이혼할 수 있다.

1970년대 미국의 이혼율이 급격히 증가했다.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배우자의 사망이 아닌 이혼으로 인해 해체된 가정이 더 많았다. 1970년대 초, 가정의 절반 정도가 이혼으로 끝장났다.

이혼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깊고 오래간다. 마이클 레이건(Michael Reagan,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양자)은 부모의 이혼을 이렇게 묘사했다. “이혼이란 두 명의 성인이 아이들에게 중요한 모든 것, 즉 아이의 집과 가족, 안전 그리고 사랑받고 보호받는 느낌을 모두 가져간 다음, 그것을 모두 산산 조각낸 뒤 나가버려서 아이 혼자 그 모든 것을 수습하게 하는 것이다.”[25]

‘낙태권’을 추진하는 것은 공산사령이 인류를 훼멸하는 또 하나의 수단이다. 최초에 낙태 합법화를 고심하게 된 것은 강간, 근친상간 등 부득이한 특수상황, 혹은 어머니의 정신질환, 심리질환 등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으로 제한했다.

‘성해방 운동’ 지지자들은 섹스를 부부간으로 제한할 필요가 없다고 믿지만, 원치 않은 임신은 이러한 생활방식에 가장 큰 장애가 된다. 피임은 실패할 수 있으므로 낙태 합법화를 피임 실패의 보완 수단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1994년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인구개발회의(ICPD)에서 인간이 갖는 출산의 권리를 확대 해석했는데, “인간은 만족스럽고 안전한 성생활의 권리가 있기 때문에 낙태할 권리도 있다”고 주장했다.[26]

또한, 페미니스트들은 ‘내 몸, 내 권리(My body, my rights)’를 제기하면서, “여성은 태아를 낳을 것인지 죽일 것인지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낙태는 최초의 부득이한 선택에서 태아의 생명을 마음대로 뺏을 수 있는 데까지 이르렀다. 악마는 인간의 욕망을 방종하는 동시에 여성의 권리와 성해방을 이용해 태아 학살을 조장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엄청난 범죄를 저지르게 할 뿐만 아니라 생명을 신성시하는 전통관념을 짓밟게 했다.

5) 복지제도로 한부모 가정을 장려하다

1965년에 미국에서 출생한 신생아 가운데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5%에 불과했다.[27] 그 당시의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친아버지와 같은 집에서 사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었다.

그러나 2010년대에는 미혼모 출산율이 전체의 40%를 차지했다.[28] 1965년에서 2012년까지, 미국의 한 부모 가정은 330만 가구에서 1300만 가구로 급증했다.[29] 비록 일부 아버지는 계속 동거하거나 결혼했지만, 미혼모가 낳은 아이들 대다수는 아버지가 없는 가정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아이에게 어머니와 상호보완적이면서도 다른 역할을 한다. 아버지는 남자아이에게는 시범을 보여 어떻게 사내대장부가 되는지 알게 하고, 여자아이에게는 여성으로서 받아야 할 존중을 느끼게 한다.

기존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아버지가 없음으로 인해 여러 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아이의 자신감 부족, 무단결석, 중퇴(71% 비율), 너무 이른 성생활, 음란, 소녀 임신, 폭력조직 가입, 투옥(수감 소년의 85%가 아버지 없음), 마약 사용, 방랑(가출해서 방랑하는 아이의 90%는 아버지 없음), 성 학대(일반인의 40배 이상) 등이 포함된다.[30]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는 청소년들의 빈곤 퇴치를 위한 3대 요건을 정리했다. 첫째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것, 둘째는 풀 타임 일자리를 찾을 것, 셋째는 21세 이전에 결혼하거나 아이를 낳지 말 것이다.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 세 가지만 충족해도 75%는 중산층이 됐고, 빈곤 상태에 머무는 비율은 2%에 불과했다.[31] 다시 말해 조기 결혼과 혼외 출산을 피하는 것 그리고 교육과 취업은 책임감 있는 성인이 되고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으로 들어서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현재 상황은 미혼모가 정부의 복지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헤리티지 재단(The Heritage Foundation) 보고서는 상세한 통계수치를 통해, 페미니스트들이 강하게 추진하는 복지정책이 미혼모 가정을 양산하고, 심지어 결혼해 꾸린 가정을 징벌(결혼을 하면 두 사람이 동거하는 경우보다 복지 혜택은 적고 세금은 더 많이 내게)하고, 정부가 아이들의 아빠를 대신하게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빈곤한 가정을 돕는다는 명목을 내세운 복지 제도는 도리어 한 부모 가정을 지속해서 늘어나게 했다.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또 더 쉽게 빈곤에 빠지고 복지에 더욱 의존하게 된다.[32] 이 악순환은 공산사령의 또 다른 목표와 맞물린다. 즉 높은 세금, 높은 복지를 통해 인간 삶의 모든 면을 통제하는 것이다.

6) 변이된 문화를 고취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통계국(U.S. Census Bureau)자료를 인용해, 25세에서 34세 사이 인구 중에서 기혼과 미혼 인구의 비율이 2000년에는 각각 55%와 3%였지만, 2015년에는 양자의 비율이 40%와 53%로 뒤바뀌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젊은이들은 결혼을 멀리하게 됐다.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오늘날 문화에서는 성과 결혼이 완전히 분리돼 있는데 젊은이들이 굳이 결혼을 왜 하겠는가?[33]

변이된 관념이 판을 치는 요즘, ‘훅업(hook-up: 연인 사이가 아니면서도 필요할 때 만나 즐기고 헤어지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이런 성행위는 심지어 감정과 관련이 없으며, 당연히 약속과 책임 또한 없다. 가장 무서운 것은 변이된 문화로 인해 젊은이들이 다양한 성적 정체성 중에서 선택하도록 장려한다는 점이다. 페이스북은 현재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60여 가지 성적 정체성을 제공하고 있다. 만약 젊은이들이 자신의 성별을 결정할 수 없다면, 그들은 결혼을 어떻게 생각할까? 공산사령은 법률부터 사회 관념에 이르기까지 신이 설정한 혼인을 재정의했다.

동성애를 비롯한 온갖 더러운 성행위를 뜻하는 영어 단어는 원래는 ‘sodomy’였는데, 이는 성경에서 유래한 단어로 신의 분노로 멸망한 음란한 도시 소돔(sodom)을 가리킨다. 이 단어 자체가 인류에 대한 경고인데, 그것은 바로 인류가 신의 가르침을 등지고 떠나면 곧 끔찍한 결말을 맞게 된다는 것이다. 동성애 권리 운동은 이 단어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고, 기쁨을 뜻하는 단어인 ‘게이(Gay)’로 대체했는데, 이로 인해 사람들이 점점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했다.

‘간통’은 원래 타락한 성행위에 대한 경멸을 표현하기 위한 용어였지만, 지금은 대수롭지 않은 ‘혼외 성행위’ ‘동거’로 변했다. 호손(Nathaniel Hawthorne)의 <주홍글씨> 중에서, 외도를 한 유부녀 헤스터 프린(Hester Prynne)도 지금 시대라면 양심을 가책을 느낄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고개를 빳빳이 들고서 복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정조’는 원래 동서양의 전통문화에서 미덕이었으나, 지금은 ‘자유를 속박하는’ 가소로운 관념이 됐다.

‘정치적 올바름’이란 용어의 횡포하에 동성애와 성도덕의 옳고 그름은 건드려서 안 되는 화제가 됐고, 사람들의 유일한 선택은 각 개인의 이른바 자유 선택을 존중하는 것이다. 이것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에서도 반영됐는데, 점차 인간의 문화생활을 전통적인 도덕성과 완전히 분리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타락한 행위에 대해 아무런 경각심도 없게 만들었다. 변이와 타락을 정상적인 것으로 만들어 욕망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전혀 도덕적 구속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은 악마가 인류를 훼멸하는 은밀한 수법이다.

오늘날 50세 이하의 서양인들은 자신의 사회에서 일찍이 이런 문화가 있었다는 것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그 당시에는 모든 어린이가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사는 것이 그렇게 자연스러웠고, 게이(Gay)라는 단어가 기쁨을 뜻했으며, 하얀 웨딩드레스가 신부의 순결을 나타냈고, 텔레비전 방송과 대중 출판물에서 포르노 영상과 언어가 금지됐다.

짧디짧은 60년 동안에 악마는 사람에게 익숙했던 전통문화와 생활방식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6. 중국 공산당은 어떻게 가정을 파괴했나

1) 남녀평등을 명분으로 가정의 구조와 안정을 파괴하다

마오쩌둥 시대의 슬로건인 ‘여성은 하늘의 절반을 떠받친다’는 말이 이제 서구로 넘어와 페미니스트의 최신 유행어인 ‘하늘의 절반은 여자다’로 됐다. 중국 공산당 독재하에서 선동하는 ‘남녀는 다 똑같다’는 것과 서방의 페미니즘이 추구하는 남녀평등이란 본질은 모두 ‘결과의 균등’이다. 이 둘은 수단과 방법이 유사하다. 서방에서는 성차별은 정치적 올바름을 위한 공격 무기이고, 중국에서 가장 무서운 누명씌우기는 ‘마초주의(남성우월주의)’라고 부른다. 한편, 동서양의 수단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서구 페미니즘이 주장하는 남녀평등은 쿼터 보상, 경제적 보상, 기준 낮추기 등의 조치를 통해 결과의 평등을 요구한다. 중국 공산당이 ‘여성은 하늘의 절반을 떠받친다’고 한 것은, 남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여자도 할 수 있어야 하고 기준을 낮춰서는 안 되며, 심지어 여성이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일을 하는 것을 ‘여자 영웅’ ‘삼팔홍기수(三八紅旗手: 모범 부녀자를 뜻하는 말로, 중국에서 매년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에 사회주의 건설에 공헌한 부녀자에게 수여하는 영예)’라고 선동했다. 1960~70년대의 홍보 포스터를 보면 여성들은 대부분 둥글둥글하고 건장하고 힘이 넘치는 이미지가 많았다. 마오쩌둥은 “치장을 좋아하지 않고 무장을 좋아한다”고 선동했다. 여자는 채굴, 채석, 벌목, 제철, 전쟁터에서의 싸움 등 하지 못하는 것이 없었다. 인민일보 1966년 10월 1일 자에 ‘소녀도 돼지를 잡을 수 있다’는 기사가 실렸는데, 18세 도축장 여공이 마오쩌둥 사상의 학습을 통해 과감하게 돼지를 때려잡을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돼지도 감히 잡지 못하면 어떻게 적을 무찌를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한때 회자했다.

비록 중국 여성들이 하늘의 절반을 떠받칠 수 있지만, 서방의 페미니즘에 의해 지탄받는 점도 있다. 예를 들면 지금까지 한 번도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임위원회에 여성 위원이 없었다. 근본적인 원인은 여성의 정치적 권리 주장이 결국 일반 국민의 기본 정치 권리(특히 투표권) 요구로 발전할 수 있다고 중국 공산당이 우려하기 때문이다. 중국 공산당은 독재 통치를 위협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와 비슷한 우려로, 중국 공산당 정부는 동성애자의 권리를 공개적으로 주장하지 않는다. 반대로 동성애는 악마가 인간을 파괴하는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에 중국 공산당은 동성애에 대해 지지도 하지 않고 반대도 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취한다. 그와 동시에 미디어와 대중문화를 통제하는 방식을 사용해 동성애 인구가 발전 확대되도록 종용한다. 2001년부터 중국 공산당 정부 당국이 관장하는 중화정신과학협회(中華精神科學會)의 진단 매뉴얼에는 더는 동성애를 정신질환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다. 동성애라는 단어는 미디어에서 조용히 ‘동지’라는 용어로 교체됐다. 2009년에는 중국 공산당의 묵인하에 중국 대륙 최초의 동성애 축제인 상하이 프라이드 위크(上海驕傲周)를 개최했다.

악마가 동서양에서 각기 다른 수단을 사용했지만, 목적은 모두 전통가정에서 여성의 현모양처 역할을 파괴하고, 여성의 온화하고 유순한 특성을 강제로 잃어버리게 함으로써 가정이 전통적인 강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잃고 전통가정의 자녀 교육 기능을 상실하게 했다.

2) 정치투쟁으로 부부가 반목하고 가정이 파탄나다

중국인의 전통가치는 가정윤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악마는 전통가치를 파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륜을 파괴하는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중공이 발동한 역대 정치투쟁에서 형제자매, 부부, 부자간에 서로 고발하고 비판하고 투쟁하는 것은 모두 일반적이다. 사람마다 긍정적인 정치적 표현을 위해 너도나도 앞다퉈 경쟁해야 했고, 그러지 않으면 입장이 불투명하다는 혐의를 받았다. 가장 가까운 사람과 싸움을 크게 벌일수록 입장이 확고함을 분명히 할 수 있었다.

1966년 12월 마오쩌둥의 비서인 후차오무(胡喬木)는 베이징철강대학으로 끌려가서 비판투쟁을 받았다. 이날 후차오무의 딸은 무대에 올라 자신의 아버지를 비판 투쟁했는데, “후차오무의 ‘개대가리’를 부수라!”고 외쳤다. 비록 후차오무의 딸이 정말로 제 아비의 개대가리를 부수지는 않았지만, 어떤 중학생은 진짜로 아버지의 머리를 부숴버렸다. 당시 둥쓰(東四) 일대의 한 가정은 자본가였는데, 홍위병이 노부부를 반쯤 때려 죽인 다음, 그들의 아들에게 제 부모를 때리게 강요하자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아버지의 머리를 아령으로 부수고 나서 자신도 미쳐버렸다(<我家: 我的哥哥遇羅克>에서 인용).

반면, 중국 공산당에 의해 계급의 적으로 규정된 사람들은 가족을 연루시키지 않기 위해, 종종 자발적으로 가족과 관계를 단절하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박해를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인민과 등졌다’는 죄명을 뒤접어쓰고 자살한 사람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가족과 자신의 관계를 말끔히 정리함으로써 그들이 연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했다. 예를 들면 문화대혁명 기간에 중국문학예술 이론가 예이췬(葉以群)이 자살할 때, 가족에게 남긴 유서 내용은 “이후 너희들에게 유일하게 요구하는 것은 단호하게 당의 말을 듣고, 당의 입장에 확고히 서서, 점차적으로 나의 죄를 인식하고, 나를 향한 증오를 불러일으키고, 확고부동하게 나와의 관계를 단절하라!”[34]였다.

1999년부터 계속된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박해는 현대사회에서 중국 공산당이 일으킨 가장 큰 정치운동이다. 20년 가까이 지속된 박해 과정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의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 중국 공산당이 택한 수단 중 하나는 수련자들의 가족을 행정 및 경제적으로 처벌하거나 정치적 위협을 가하거나 가족을 협박하고 속여서 수련을 포기하도록 종용하거나 심지어 때리게 함으로써 중국 공산당의 박해를 가족 갈등으로 떠넘기는 것이다.

이를테면 ‘모든 일이 네가 타협하지 않아서 가족들까지 연루됐다’고 말하게 하거나, 심지어는 ‘네가 수련을 포기하지 않으면 부모자식간의 인연을 끊을 수밖에 없다’ 혹은 ‘이혼하겠다’는 등의 말로 설득하라고 요구한다. 이런 박해 과정을 거치면서 직·간접적으로 수천만 가정이 파괴됐다.

3) 인구를 억제한다는 명분으로 낙태를 강요하다

서방의 페미니즘이 낙태 합법화에 성공하자마자 중국의 여성들은 ‘계획생육(計劃生育) 정책(한자녀 정책)’에 따라 강제 낙태의 의무를 감수해야 했다. 이는 직접적인 살인을 강요하는 한편 수많은 사회적 문제를 파생시켰다.

중국 공산당은 마르크스의 유물론에 의거해, 아이를 낳는 것은 철과 곡식을 생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두 물질생산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계획경제가 당연히 계획생육으로도 확장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마오쩌둥은 “인류는 스스로 통제해 계획적으로 늘릴 수 있어야 하는데, 때로는 조금 더 늘릴 수 있고, 때로는 잠시 멈추게 할 수 있어야 한다”[35]고 생각했다.

중국 공산당이 1980년대에 시작한 한 자녀 정책은 극단적인 강제조치로 이행됐다. “한 사람이 초과 출산하면 마을 전체가 불임 시술을 한다!” “첫째는 낳고, 둘째는 묶고(불임시술), 셋째 넷째는 긁어내고(낙태)! 긁어내고! 또 긁어내라!” “첫째를 낳은 후에는 피임링을 넣고, 둘째를 낳은 후에는 불임 시술을 하고, 셋째 넷째는 모두 죽인다!” “피가 흘러 강이 되더라도, 한 명이라도 초과 출산을 해서는 안 된다” “10개의 무덤을 보탤지언정 한 사람도 보태지 않는다!” 이런 잔인한 구호가 중국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고액의 벌금, 가산 몰수, 집 허물기, 폭력 구타, 불법감금 등은 계획생육위원회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수단이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심지어 계획생육 정책을 주관하는 직원이 아기를 논에 던져 익사시켰고,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강제 낙태로 몰아넣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중국보건연감(中國衛生年鑒)’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1971년부터 2012년까지 중국에서 인공 유산은 최소 2억7000만 건에 달했다. 즉, 2억7000만 명의 태아가 중국 공산당에 의해 살해됐다.

한자녀 정책의 가장 큰 부작용은 바로 대량의 여아가 버려지거나 살해당함으로써 30세 이하 인구의 성비에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했다는 점이다. 2020년경 중국에서는 결혼적령기에 결혼할 여성이 없어 4천만 명에 가까운 독신 남성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성범죄, 매매혼, 인신매매, 성매매 등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진다.

7. 공산주의가 가정을 파괴한 결과

가정파괴를 주장하는 마르크스와 같은 공산주의자들의 논리는 당시 사회의 간통, 성매매, 사생아 등의 추악한 행위를 일방적으로 확대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 빅토리아 시대에 도덕이 타락하면서 결혼이라는 신성한 제도를 배척하기 시작했고 신의 가르침에서 멀어지게 했다. 공산주의자들은 여성들이 마땅히 혼인의 신성한 서약을 배반하고 자신의 이른바 개인의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고 했다. 이것은 또 잘못된 길에서 더 멀리 나아간 것으로, 마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독주를 마시는 것과 같다. 공산사령이 내놓은 처방은 인간의 도덕성을 전체적으로 지옥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것이었다. 따라서 본래 사람마다 비난한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없는 수치스러운 행위를 자주 보게 해서 이상하지 않은 평범한 일상이 되게 했다. 모든 사람이 평등에 도달해 모두 같이 멸망의 심연으로 빠져들게 했다.

공산사령은 인류를 유혹해 죄는 인간의 타락이 아니라 사회에 의한 것이라고 믿게 했고, 사람들이 전통을 배반하는 가운데 출로를 찾게 만들어 신에게서 더욱 멀어지게 했다. 사령(邪靈)이 주장하는 여성의 권리, 동성애, 성해방 등은 ‘자유’와 ‘해방’이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사용하지만, 궁극적으로 초래한 결과는 여성의 존엄이 폄하되고, 남성의 책임이 포기되고, 가정의 신성함이 짓밟히고, 양성 사이의 도덕은 변이되고, 아이의 미래가 파괴되어 최후에 웃는 것은 도리어 악마이다.

다음편 보기


[1] “Jordan Peterson Debate on the Gender Pay Gap, Campus Protests and Postmodernism,” Channel 4 News, January 16, 2018, https://www.youtube.com/watch?v=aMcjxSThD54&t=781s.

[2] C. P. Benbow and J. C. Stanley, “Sex Differences in Mathematical Ability: Fact or Artifact?” Science, 210 (1980):1262–1264.

[3] Benbow,C, “Sex Differences in Ability in Intellectually Talented Preadolescents: Their Nature, Effects, and Possible Causes”, Behavioral and Brain Sciences 11(2) (1988): 169-183.

[4] Camilla Persson Benbow et. al, “Sex Differences in Mathematical Reasoning Ability at Age 13: Their Status 20 Years Later”, Psychological Science 11(6) (2000): 474-480.

[5] Friedrich Hayek, The Road to Serfdom (Chicago: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4).

[6] Susan Edelma “Woman to become NY firefighter despite failing crucial fitness test”, New York Post, May 3, 2015, https://nypost.com/2015/05/03/woman-to-become-ny-firefighter-despite-failing-crucial-fitness-test/.

[7] Una Butorac, “These Female Firefighters Don’t Want a Gender Quota System,” The Special Broadcasting Service, May 24, 2017, https://www.sbs.com.au/news/the-feed/these-female-firefighters-don-t-want-a-gender-quota-system.

[8] Commonwealth v. PA Interscholastic Athletic Association (1975).

[9] Christina Hoff Sommers, The War Against Boys: How Misguided Feminism Is Harming Our Young Men (New York: Simon & Schuster, 2000).

[10] Simon Osbone, “Angry Parents Blame New NHS Guidelines for Rise in Children Seeking Sex Changes,” The Daily and Sunday Express, October 30, 2017, https://www.express.co.uk/news/uk/873072/Teenage-gender-realignment-schoolchildren-sex-change-nhs-tavistock-clinic-camhs.

[11] “The Declaration of Feminism,” November 1971.

[12] Vivian Gornick, as quoted in The Daily Illini (April 25, 1981).

[13] Robin Morgan, Sisterhood Is Powerful: An Anthology of Writings from the Women’s Liberation Movement (New York: Vintage, 1970), 537.

[14] Sylvia Ann Hewlett, A Lesser Life: The Myth of Women’s Liberation in America (William Morrow & Company, 1986).

[15] Darlena Cunha, “The Divorce Gap,” The Atlantic, https://www.theatlantic.com/business/archive/2016/04/the-divorce-gap/480333/.

[16] Hilary White, “The Mother of the Homosexual Movement – Evelyn Hooker PhD,” The Life Site News, July 16, 2007, https://www.lifesitenews.com/news/the-mother-of-the-homosexual-movement-evelyn-hooker-phd.

[17] Robert L. Kinney, III, “Homosexuality and Scientific Evidence: On Suspect Anecdotes, Antiquated Data, and Broad Generalizations,” Linacre Quarterly82(4) (2015): 364–390.

[18] 위와 동일.

[19] Cameron, P., Playfair, W. L., & Wellum, S., “The Longevity of Homosexuals: Before and after the AIDS Epidemic,” Omega 29 (1994): 249-272.

[20] Cameron, P., Cameron, K., Playfair, W.L., “Does Homosexual Activity Shorten Life?” Psychological Reports 83(3 Pt 1) (1998): 847-66.

[21] David W Purcell, Christopher H Johnson, Amy Lansky, Joseph Prejean,Renee Stein, Paul Denning, Zaneta Gau, Hillard Weinstock, John Su, and Nicole Crepaz, “Estimating the Population Size of Men Who Have Sex with Men in the United States to Obtain HIV and Syphilis Rates,” The Open AIDS Journal 6 (2012): 98–107.

[22] Hogg RS, Strathdee SA, Craib KJP, O’Shaughnessy MV, Montaner JSG, Schechter MT., “Modelling the Impact of HIV Disease on Mortality in Gay Men,”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26(3) (1997): 657–61.

[23] Joseph Nicolosi,“Who Were the APA ‘Task Force’ Members?” https://www.josephnicolosi.com/collection/2015/6/11/who-were-the-apa-task-force-members

[24] Matthew Hoffman, “Former President of APA Says Organization Controlled by ‘Gay Rights’ Movement,” The Life Site News, June 4, 2012, https://www.lifesitenews.com/news/former-president-of-apa-says-organization-controlled-by-gay-rights-movement.

[25] Phyllis Schlafly, Who Killed The American Family? (Nashville, TN: WND Books, 2014).

[26] “Programme of Action of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opulation and Developmen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opulation and Development (ICPD) in Cairo, Egypt (5–13 September 1994).

[27] The Vice Chairman’s Staff of the Joint Economic Committee at the Request of Senator Mike Lee, “Love, Marriage, and the Baby Carriage: The Rise in Unwed Childbearing,” https://www.lee.senate.gov/public/_cache/files/3a6e738b-305b-4553-b03b-3c71382f102c/love-marriage-and-the-baby-carriage.pdf.

[28] 위와 동일.

[29] Robert Rector, “How Welfare Undermines Marriage and What to Do About It,” Heritage Foundation Report (November 17, 2014), https://www.heritage.org/welfare/report/how-welfare-undermines-marriage-and-what-do-about-it.

[30] Phyllis Schlafly, Who Killed The American Family? (Nashville, TN: WND Books, 2014).

[31] Ron Haskins, “Three Simple Rules Poor Teens Should Follow to Join the Middle Class,” Brookings, March 13, 2013, https://www.brookings.edu/opinions/three-simple-rules-poor-teens-should-follow-to-join-the-middle-class/.

[32] Robert Rector, “How Welfare Undermines Marriage and What to Do About It,” Heritage Foundation Report (November 17, 2014), https://www.heritage.org/welfare/report/how-welfare-undermines-marriage-and-what-do-about-it.

[33] Mark Regnerus, “Cheap Sex and the Decline of Marriage,” The Wall Street Journal (September 29, 2017). https://www.wsj.com/articles/cheap-sex-and-the-decline-of-marriage-1506690454

[34] Ye Zhou, “The Last Decade of Ye Yiqun,” Wenhui Monthly no. 12 (1989).

[35] Pang Xianzhi, Jin Chongji, Biography of Mao Zedong (1949–1976), Central Party Literature Press, (Beijing 2003).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