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제와 합동 결혼 이어 임신까지 나란히 한 쌍둥이 자매

이현주
2021년 1월 29일
업데이트: 2021년 2월 6일

쌍둥이 자매가 쌍둥이 형제와 결혼해 나란히 임신까지 한 확률은 얼마나 될까?

독특한 인연을 지는 주인공들의 사연이 화제다.

SBS

지난 2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일란성 쌍둥이인 브리타니 딘, 브리아나 딘(33) 자매 중 브리타니가 먼저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딘 자매의 출산 소식이 화제가 된 이유는 쌍둥이 자매의 배우자들 역시 일란성 쌍둥이이기 때문.

딘 자매는 2017년 쌍둥이 축제에서 살리어스 형제를 처음 만났다.

SBS

열애 6개월 만에 형제는 자매에게 동시에 청혼했고, 두 쌍은 2018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합동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웨딩드레스, 부케, 턱시도를 맞춘 쌍둥이 결혼식으로 진행했다.

물론, 신혼여행도 함께 떠났다.

SBS

트윈스버그에 큰 집을 마련해 함께 살고 있는 네 사람은 임신까지 비슷한 시기에 했다.

딘 자매는 지난해 8월 자신들 SNS에 “두 커플이 모두 임신했다. 겹경사를 맞아 매우 설레고 감사하다”며 소식을 전했다.

자매는 “우리 아이들은 사촌이면서 동시에 유전적으로 형제다. 빨리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SBS

지난 21일 브리타니·조시 부부는 출산 소식을 먼저 알렸다.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은 이들은 “브리아나·제러미 부부 아기도 얼른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촌이자 형제인 이들은 부모 네 명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SBS

신기한 인연으로 엮인 쌍둥이 부부들은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과 호주를 넘나들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