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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계시로 공연을 보러 오게 되었다는 야마모토(山本) 교수와 부인.@대기원 |
[대기원] 신운 예술단의 오사카 첫 공연을 본 야마모토 교수는 신의 계시로 이 공연을 보게 되었다며 “무엇인가 끌리는 큰 힘을 느껴 이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야마모토 교수는 평상시에 무용에 별 흥미가 없어 인터넷에서 공연 소개를 봐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하루는 거리에서 공연을 소개하는 광고지를 건네 받았지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다 꿈을 꾸게 되었는데 꿈에 광고지에서 보았던 선녀가 눈앞에 나타났던 것이다. “꿈 속의 선녀는 광고지와 똑 같았습니다. 그것은 하늘의 계시가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고 생각해 여기에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공연을 보고 난 후 자신의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했다면서 “공연을 보는 내내 천국에 있는 기분이었습니다”라고 흥분해 말하며 “몸이 정화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년에도 이 공연이 있으면 또 보러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남편과 함께 관람한 부인도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을 매우 존경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무엇인가 하려 할 때에는 언제나 함께 합니다”며 “이번에도 남편과 함께 올 수 있어 기쁩니다. 이러한 공연을 정말 좋아합니다. 내년에도 반드시 남편과 보러 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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