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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운예술단 뉴욕공연 초만원 이뤄

2008년 02월 13일
▲ 2월 9일 오후, 뉴욕 라디오시티뮤직홀에서의 신운예술단 공연은 관객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대기원]뉴욕 현지시간으로 2월 9일 토요일 오후, 신운뉴욕예술단과 신운순회예술단이 합동으로 공연한 전세계화인신년만회 뉴욕 라디오시티뮤직홀에서의 제 14회 공연은 관중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많은 관객들은 “3일전 뉴욕타임즈가 지역에서 톱뉴스로 보도한 전 세계화인신년만회 왜곡기사를 보고 공연관람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위스콘신 대학교 요한 리슨 교수와 그의 아들 및 손자까지 3대 모두 라디오시티에서 2월 9일 오후 공연을 관람하였다. 그는 중간 휴식시간에 기자의 인터뷰에 응하면서, 자신은 뉴욕타임즈의 보도를 보고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그 보도에서는 이 공연을 헐뜯었는데 파룬궁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했다.

▲ 2월 9일 오후 위스콘신 대학교 요한 리슨 교수와 그의 아들 및 손자까지 3대가 라디오시티에서 신년만회를 관람하였다. 그는 뉴욕타임즈의 왜곡보도를 본 후 공연을 관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핑/대기원

요한 리슨 교수는 자신은 특별히 주의깊게 파룬궁 수련생을 표현하는 무용극 “떠오르는 연”을 관찰하였다고 하면서, “예술의 각도로 볼 때, 이 무용은 가히 가장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아주 정채롭고 사람의 심금을 울려주었는데 적어도 나에 대해 말하면 이러하였다.” 고 했다.

뉴욕타임즈의 공연에 대한 왜곡보도에 대해 요한 리슨 교수는 “보도 내용 중에서 매우 많은 내용은 터무니없는 내용이고 매우 많이 질책하는 문구로서 수긍할만한 아무런 이유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요한 리슨 교수의 아들 오니얼 씨는 뉴욕의 한 학교에서 중문을 가르친다.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하는 오니얼 리슨은 “내가 보건데 공연은 아주 좋았다. 나는 오래전 중국대륙에서 생활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대륙에서는 중국의 공연을 거의 보지 않았다. 나는 이 프로그램은 중국대륙에서는 사람들에게 보여줄 가능성이 아주 적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게리 웰(Gary Ware)과 그의 부인 엘린 웰(Eileen Ware )과 딸 역시 뉴욕타임즈의 전 세계화인신년만회에 관한 논평기사를 보고 라디오시티뮤직홀에 와서 9일 오후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

▲ 2월 9일 오후, 캐나다에서 출생한 화교 파티 글랩의 온 가족은 뉴욕에서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들은 모두 “떠오르는 연” 프로그램을 아주 즐겼다고 했다.@이핑/대기원

게리 웰(Gary Ware)은 일본 도시바 미국 법인의 교육 부사장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공연을 아주 즐겼다. 사람을 놀랍게 할 만큼 만큼 정채롭고 아름다웠는데 특히 얼후 연주가 아주 인상 깊었다. 풍격이 다른 중국고전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주 유쾌하게 하였다.”

“이 공연에서 나는 어떠한 부정적인 정보도 보지 못했다. 우리는 각기 다른 국가에서 왔고 매우 많은 사람들이 모두 중국에 간 적이 없으며, 그 곳의 상황을 잘 알지 못한다. 이 역시 내가 이 공연을 관람하게 된 원인이다.”고 게리 웰은 말했다.

▲ 일본 도시바 미국 법인에 근무하는 게리 웰(왼쪽)은 뉴욕타임즈의 왜곡보도를 보고 가족을 데리고 신운공연을 관람하러 왔다.@리자/대기원

게리 웰은 또 ” 파룬궁이 박해를 받고 있는 사실은 응당 전 사회에 공개하여 세계가 다 알게 하여야 한다. 예술형식으로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진상을 체현한 것에 대해 나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넓은 시야와 포용하는 마음으로 이 세계를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또 다시 와서 이 공연을 관람할 것이다. 우리의 친구들을 데리고 함께 와서 이 공연을 볼 것이다.”

뉴욕타임즈의 보도 중에는 또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를 받는 무용을 연출 할 때, 관객들은 하나 둘씩 퇴장하였다고 했다. 2월 9일 오후 공연 중에서 기자는 주의깊게 관찰하였는데, 극장을 나가는 사람이 없었을 뿐더러 이 무용이 끝났을 때 전 공연장의 관객들이 장시간 박수갈채를 보냈었다.

캐나다에서 출생한 화교 피터 글래브는 온 가족 3대가 와서 공연을 관람하였다. 그의 남편 론 글래브는 경찰이다. 그는 “나는 무용 “떠오르는 연”을 특히 좋아한다. 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신앙을 견지하는 것 때문에 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 파룬궁은 종교가 아니고 단지 가부좌하는 것으로 누구에 대해서도 나쁜 점이 없다. 그들은 응당 신앙의 자유가 있어야 하며 그들이 신앙하려는 것을 신앙할 수 있고 그들이 하려는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글래브 부부의 딸은 “떠오르는 연” 무용을 가장 좋아했다고 말했다. 극 중에서 여성 파룬궁수련생이 천국에 간 후, 의상은 정말 아름다웠다고 했다.

사라는 뉴욕의 프로그램 제작자이자 예술지도자 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은 특히 무용 “떠오르는 연”이 감명깊었다고 말했다. “그 여자 아이는 동료를 도운 것으로 인해 경찰에게 맞아 죽었다. 이 무용은 아주 완미하고 아름다웠다” 고 전했다.

▲ 뉴욕의 프로그램 제작자이자 예술지도자인 사라 씨는 아이를 데리고 신운공연을 관람하러 왔다.@이핑/대기원

뉴욕타임즈의 이번 왜곡 보도는 미국인들의 인정을 얻지 못한 듯 하다. 하지만 2월 7일 이 보도는 번역되어 중공 신화사 인터넷사이트에 나타났는데 신운공연의 전 세계 순회 등 진실한 내용들을 삭제해 보도했다.

대기원 기자는 2월 9일 오후 공연 현장에서 또 하나의 재미있는 현장을 포착하였다. 4명의 관원 차림새를 한 중국인이 가장 좋은 좌석에 앉아 있었는데 그들은 공연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관심을 현장의 관중들에게 집중하고 있엇는데 매 프로그램이 끝날 때 마다 그들은 모두 박수를 치지 않고 관중들의 반응만 살피고 있었다. 특히 “떠오르는 연”이 끝나자 퇴장하는 관중들이 없는 것을 보자 그들은 아주 실망한 듯 보였고, 중간 휴식시간에 황급히 공연장을 떠났다. 기자가 그들에게 다가가 공연 관람소감을 물었을 때 50여 세 가량 보이는 남자는 싸늘하게 “별 느낌이 없다” 라고 한마디 던졌다.

2월 9일 저녁 7시 30분, 신운예술단이 뉴욕라디오시티뮤직홀에서 진행되는 신당인 신년만회의 마지막 공연인 제 15회공연의 표는 대부분 판매가 되었다고 공연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