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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운에 매료된 보스턴

2008년 01월 19일
▲ 보스턴 릴릭 오페라 공연장에서 관객들이 전세계화인신년만회를 감상하고 있다@위안샤오 기자/대기원

[대기원] 1월 10일 저녁 7시, 신당인TV “전세계화인신년만회”가 미국 동부지역에서 최대의 도시이자 역사문화의 도시 보스턴에서 막을 올렸다. 1만 명 이상의 관중들이 연속 3일 동안 이어지는 4회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첫날 100여 명의 유명인사들이 공연장인 보스턴 릴릭 오페라를 찾았으며 공연 직후 관중들은 공연에 깊이 도취됐다고 말했다. 릴릭 오페라는 현지에서 가장 유명한 극장으로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벽과 천정에 큰 벽화가 그려져 있어 고전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 극장에서는 1년 내내 브로드웨이 극이 상연되고 있으며 성탄전통 발레극 “호두까기인형”의 특별 선정 극장이기도 하다.

▲ 보스턴 공연 리셉션에 100여명의 유명인사들이 참가했다.@쉬밍 기자/대기원

스페인에서 온 여성 사업가 올가 페레스는 공연이 매우 특별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름다운 음악과 우아한 무용에 도취된 동시에 공연에서 표현되는 “진(眞), 선(善), 인(忍)”의 이념이 영혼을 승화시켰다고 극찬하면서 공연을 관람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녀가 가부좌하는 무용이 가장 인상 깊었다. 노인을 공경하고 가족이 화목한 모습에 감동됐다.”고 말했다.

올가는 두 사람에게 이 공연을 추천했다고 말하면서 오늘 돌아가서 또 다시 그들에게 관람을 권하겠다고 말했다.

오락프로그램 제작자이었던 올가는 시청자들을 경탄하게 하는 것이 자신의 직업이었다면서 이날 관람한 공연은 그런 효과를 거두는데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사인 로스씨는 매 한 프로그램이 모두 그 무엇과도 비할 수 없이 훌륭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아름다웠다! 무용과 복장 모두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다!”라고 공연은 극찬하며 “모든 프로그램이 그 무엇과도 비할 수 없이 훌륭했으며, 매 한 프로그램이 모두 좋아서 어느 프로가 가장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황(黃)씨 성을 가진 한 화교여성은 물속에서 배로 강을 건너는 무용이 가장 좋았다며 “마치 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부동산 사업사인 유성슝(尤勝雄)씨는 프로그램마다 모두 좋았지만 특히 “불법무변(佛法無邊)” 무용에 가장 좋았다고 전했다.

보스턴 관중들은 올해까지 3년 연속 신당인 “전세계화인신년만회”를 맞이한 도시다. 올해 공연을 담당한 “신운(神韻)순회예술단”은 세계 일류급 무용가, 가수, 음악가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중국과 서양의 악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교향악단이 현장 연주를 맡았다. 첨단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무대 스크린으로 연출한 분위기, 일류 극장의 음향, 조명과 대형 무대가 보스턴에서 이번 공연을 빼놓을 수 없는 큰 새해 행사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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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인 화인신년만회가 보스턴 공연에서 열리다


허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