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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주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서 18개 도시의 시장이 신당인 신년만회 공연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을 수여한 시장들 |
[대기원]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텍사스주 달라스 포트워스의 그랜드 프래어리시 노키아 극장에서 2008년 NTDTV 전세계 화인신년만회가 세차례에 걸쳐 열렸다. 미국 동해안에서 성탄만회를 마친 신운뉴욕예술단은 순선순미(純善純美)를 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수준의 공연을 텍사스주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중국 전통문화를 충분히 표현한 이 공연에 대해 현지 주민들과 언론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동시에 현지의 정관계 요인들도 잇따라 공연에 표창장과 축하편지를 보내왔다.
NTDTV 측은 현재 18개 도시의 시장이 표창장에 직접 서명해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당인 전 세계 화인신년만회를 표창하고, 신당인 텔레비전방송국 및 신운예술단이 국제 일류수준의 공연을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 유치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18개 도시 시장이 표창장을 수여
현재 표창장을 수여한 18개 도시는 Duncanville시, Euless시, Cedar Hill시, City of Garland시, City of Grapevine, City of Irving, City of Burleson, city of Lewisville, city of McKinney, city of Allen, city of the Colony, City of Arlington, city of Plano, city of Addison, city of Colleyville, city of Richardson, city of Frisco, city of North Richland Hills 등이다.
주최측은 지지에 대해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각급 정부가 이번 공연에 대한 관심과 표창을 수여한데 대해 감사드린다. 신운공연이 사람들에게 잊어버릴 수 없는 아름다운 기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감사를 표명했다.
리치랜드 힐스 시장은 표창장 내용에서 “중국의 신년은 대다수 동방과 아시아주 인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명절이다. 전 세계 화인신년만회는 중국의 가정에 함께 전통명절을 경축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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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개 도시 시장이 직접 서명해 발급한 표창장 |
그는 또 “전 세계 화인신년만회는 표연예술의 형식을 통하여 중국 전통문화를 전파하고, 동서방 문화교류를 촉진하며, 전 세계의 화인사회 지역과 중국문화를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 교류할 수 있는 하나의 무대를 제공했다”면서 “공연은 해외 화인들이 주류사회에 적응하고 융합되게 도와주었고, 또 중문 매체간에 다양한 자유정보의 교류에 공헌을 했다”고 덧붙였다.
공연기간을 “화인신년만회의 날”로 지정
플래노시의 패트 에반스 시장은 직접 공연장에 가지 못한 데 대해 아주 미안하다는 뜻을 표하면서 ” 그러나 신당인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중들에게 문안을 전하고 신운예술단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고 했으며 “공연을 관람하러 온 모든 사람들이 5천년 중화문화가 가져다 준 희열을 향수하기를 희망하며, 모든 사람들이 쥐띠 해에 큰 행운이 있고, 더욱 큰 성공을 거두기를 축하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패트 에반스 시장은 공연이 열리는 1월 7, 8, 9일을 “화인신년만회의 날”로 정했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번 공연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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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래노시 패트 에반스 시장(왼쪽) |
유레스 시장 마리리버 싸레이는 자신은 문화활동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딸은 대학에서 무용 과정을 가르친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미 만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DVD를 보았고 , 프로그램의 높은 수준에 대해 극찬했다.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유일한 화인 시장인 애디슨시 저우 젠 위안(周建源) 시장도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신당인 텔레비전방송국을 통해 화인들에게 신년 축하인사를 보냈다.
그는 “올해의 신당인 신년만회를 관람하러 온 사람들에게 환영을 표시한다. 이 공연은 중국 고대무용과 정경(情景)을 특색으로 한 공연이다. 나는 줄곧 다양한 종족간의 문화, 교육방면의 교류가 종족간의 차이를 없앨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