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뛰어다니는 4살 아이에게 다리 걸어 복수한 여성 (영상)

김연진
2020년 1월 8일 업데이트: 2020년 1월 8일

중국의 한 여성이 식당에서 뛰어다니는 아이에게 고의로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논란이 일었다.

다행히도 이 아이는 머리에 살짝 충격을 받았을 뿐,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18년 중국 샨시성 바오지시의 한 식당에서 벌어졌다.

당시 이 식당에는 4살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식당 내부를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식당 밖으로 나갔던 아이가 다시 식당 안으로 뛰어 들어오면서, 식당 입구에 설치된 문발이 휘날렸다. 이로 인해 식당 입구 쪽에 앉아 있던 여성이 얼굴을 맞았다.

갑자기 봉변을 당하자 불쾌감을 느낀 여성은 계속해서 4살 아이를 째려보는 모습이었다.

그러다가 아이가 문 쪽으로 달려오자 다리를 쭉 내밀어 아이를 넘어뜨렸다.

아이가 크게 넘어져 주변 사람들은 깜짝 놀랐지만, 여성은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태연하게 식사를 이어갔다.

이후 아이는 병원으로 실려 갔으나 다행히도 큰 상처를 입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선천성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데, 이 일로 영향을 받을까 걱정된다”고 고백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의 엄마는 곧바로 식당 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고, 여성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치료비를 모두 부담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지 경찰 측은 여성에게 1천 위안(한화 약 17만원)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