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양회에서 쏟아진 공산당 고위층의 시진핑 극찬 열전

류지윤
2021년 3월 10일
업데이트: 2021년 3월 10일

왕치산(王岐山)은 물론 현재 양회에 참석 중인 중공 고위 관료들이 잇달아 시진핑의 비위를 맞추며 그를 ‘조타수’로 치켜세우고 있다. 중공 관영 매체는 관련 발언을 정리해 기사로 냈다.

시진핑의 후계자로 꼽히는 천민얼(陳敏爾) 충칭시 당서기는 “시진핑 총서기가 키를 잡고 항해를 이끈다”고 치켜세웠다.

시진핑의 측근 중 한 명인 리시(李希) 광둥성 당서기는 “총서기가 키를 잡고 항해를 이끄니 우리는 자신감이 넘치고, 든든하고, 힘이 있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고 했다.

또 다른 측근인 차이치(蔡奇) 베이징시 당서기는 “방역, 빈곤 퇴치 등에서 거둔 이른바 ‘성취’는 근본적으로 시진핑 총서기가 키를 잡고 리드해준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인리(尹力) 푸젠성 당서기도 “쉽지 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요인은 근본적으로 시진핑 총서기와 당 중앙의 강력한 리더십에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의 비서실장인 딩쉐샹(丁薛祥) 당 중앙 판공청 주임은 구이저우(貴州) 대표단 회의에서 “시진핑을 핵심으로 하는 중공 중앙은 안정되고 멀리 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준다”고 했다.

중공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부위원장인 왕천(王晨)은 저장성(浙江省) 대표단 회의에 참석해 시진핑을 ‘당 전체의 핵심적인 키잡이’라고 치켜세웠다.

시진핑 측근인 리창(李) 상하이시 당서기 역시 “중공이 얻은 성취는 시진핑 총서기가 키를 잡고 이끈 결과”라고 치켜세웠다.

천취안궈(陳全國) 신장 위구르 자치구 당서기는 신장 대표단 회의를 주재하면서 “시진핑 총서기가 경제의 고속 성장과 사회의 장기적 안정이라는 ‘두 개의 기적’을 일궈냈다”며 찬양했다.

리훙중(李鴻忠) 톈진시 당서기는 “중공이 획득한, 세계가 주목하는 빛나는 성취는 근본적으로 시진핑 총서기가 키를 잡고 리드한 결과”라고 치켜세웠다.

*기사 일부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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