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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관람 후 소감을 말하는 세미놀시 지미 존슨 시장 |
[대기원] 미국 플로리다주 세미놀시 지미 존슨 시장은 12월 29일 밤, 약혼자 버지니아 스펜서 씨와 함께 할리데이 원더스 공연을 감상하기 위해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버그시의 마하페이 극장을 찾았다.
공연을 감상한 후, 그는 “정말로 이상했다. 나는 공연자들의 재능과 공연 레파토리에 담긴 포용적인 문화 교류에 마음이 끌렸다. 그것은 그만큼 계발적인 것이었다. 나는 신운예술단이 이 도시에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존슨 시장은 이 도시를 문화와 사상 그리고 역사가 교류하는 거점으로 만들어 세상은 어떻게 변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교류해 보고 싶다고 하면서 할리데이 원더스 공연이 세미놀시의 문화 발전에 매우 좋은 의미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시장은 “나는 시민 모두가 이 공연을 감상해 주었으면 한다. 이것은 정말로 훌륭한 공연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인(忍)”에 대한 공연 내용이 아주 좋았다. 밥공기를 머리 위에 얹고 추는 춤도 좋았다. 그건 정말 멋졌다. 그녀들은 무대 위에서 재기가 흘러 넘쳐 나는 그들의 다종다양한 재능에 완전히 매료돼 버렸다”고 말했다.
시장은 또 “악기나 소도구가 중국 문화에서 이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북과 부채 그리고 오늘 무대에서 사용한 모든 도구의 역할에 대해 나는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지구의 반 정도를 여행했는데 오늘 밤의 공연은 내가 예전에 본 적이 없는 매우 아름다운 연출이었다. 무대의 색채는 매우 선명하고 매력적이었다. 다음에 얼마나 더 뛰어난 공연 레파토리가 나올까 기대되었으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정말 훌륭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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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 시장과 함께 할리데이 원더스 공연을 감상한 약혼자 버지니아 씨 |
시장의 약혼자 버지니아 씨는 이번 공연에서 중국 문화의 진정한 혼을 보았지만, 유감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이런 것을 볼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미와 나는 세계 각지를 여행해 지구를 거의 다 돌았다. 그러나 우리는 이 정도로 문화적인 내포가 풍부한 연출을 보았던 적이 없다. 이 공연은 미의식(美意識)도 있고 인간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공연 레파토리 “수수무(水袖舞)”가 특히 좋았다고 하면서 “그것은 미려(美麗)하고, 평화롭고, 나의 영혼까지도 감동시켰다. 그것은 말과 언어로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다. 나는 요가에 대해 조금 알고 있는데 그 동작과 행동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알고 있다. 여성도 남성도 무대에서 표현한 역량과 그 인내의 힘에 대해 나는 진심으로 감복하고 있다. 그것은 정말 훌륭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