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빙 중 물개가 물’개’인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영상)

윤승화 기자
2019년 10월 4일 업데이트: 2019년 10월 4일

부르면 오고, 손을 달라고 하면 주고, 쓰다듬고 안아주면 좋아하는 행동이 영락없는 강아지 같은 야생동물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에포크 타임즈(The Epoch Times)는 ‘스쿠버 다이버가 물속에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보도했다.

영상은 최근 지중해에서 다이빙하던 스쿠버 다이버들이 촬영한 것으로, 이날 이들은 믿기 힘든 경험을 했다.

바로 야생 물개가 놀러 찾아온 것.

회색 야생 물개는 스쿠버 다이버에게 헤엄쳐 다가와 얼굴을 마주 보고 다정히 눈을 마주치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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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지느러미를 다이버의 손에 올리고 악수를 하듯 맞잡던 녀석은 이내 배를 보이고 드러누우며 사람을 믿고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다이버가 뱃살을 긁어주자, 물개는 완전히 배를 보이고 누운 채 손길을 즐겼다. 몸을 일으키고 나서는 턱을 긁어주는 다이버의 손길에 눈을 지그시 감기도 했다.

작고 짧은 앞지느러미로 사람의 손을 맞잡다가 장난스럽게 깨물기도 하는 등, 녀석이 마치 반려견처럼 행동하는 동안 다른 물개들도 다이버들의 주위에 맴돌며 친근함을 표했다.

한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물개는 마지막으로 스쿠버 다이버와 포옹한 뒤 앞지느러미를 인사하듯 흔들고는 헤엄쳐 떠나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개가 물’개’인 이유를 알겠다”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Scuba Diver Pets Seal Underwater

Wild Atlantic Grey Seal Seal acts like a pet dog when he meets this diver, what gives?Credit: JukinVideo

تم النشر بواسطة ‏‎The Epoch Times‎‏ في الجمعة، ٢٧ سبتمبر ٢٠١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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