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운전대 잡은 소대장 차에 탔다 교통사고로 숨진 해병대 병사

이서현
2020년 1월 23일 업데이트: 2020년 1월 23일

음주 운전으로 해병대 병사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오전 1시 40분쯤 경기도 김포 양촌읍 편도 4차선 도로에서 해병대 장교 A씨(24)가 몰던 SUV 차량이 갓길에 주차된 20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한 해병대 병사 B씨(21)는 현장에서 숨졌고 A씨는 귀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

두 사람은 같은 부대 소속으로, 함께 휴가를 보내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를 진행한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병을 헌병대로 인계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군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