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정 케이프로라이프 대표, “‘포괄적 성교육’은 교육을 빙자한 아이들을 향한 폭행”

2021년 4월 27일
업데이트: 2021년 4월 27일

(현장음) 서울시 교육감은 사퇴하라

27일,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등 37개 시민단체가 서울교육청 앞에서 ‘조희연 교육감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학부모단체들은 “학생들에게 동성애를 조장하는 동화책을 교육청 산하 일부 도서관의 어린이 자료실에 비치하고 있다”며, 현재 교육부가 실시하는 ‘포괄적 성교육’ 추진을 비판했습니다.

[조우경,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 대표] :

“차이가 차별로 가면 안 된다고 하면서 다양성에 성을 넣고 그러면서 젠더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고 우리 아이들이 정체성이 흔들려 나오는 거죠. 그리고 동성애에 대해서도 정확한 팩트를 적지 않고요.” 

포괄적 성교육은 인권과 성평등에 기반해 유네스코(UNESCO)가 만든 ‘국제성교육가이드(CSE)’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가족부가 이를 채택해 청소년성문화센터를 통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괄적 성교육은 동성애와 같은 성소수자의 문제에 대해선 ‘혐오와 차별’ 해소 차원의 인권문제로 인식하고, 원치 않은 임신에 대한 낙태 문제도 다뤄지고 있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송혜정, 케이프로라이프 대표] :

“정자를 돈 주고 사서, 내가 (아이를) 갖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레즈비언들이 아이를 갖는 방법이죠. 여기 보면 레즈비언이잖아

여성가족부, 여가부라는 정부 기관이요.  이것을 초등학교에 나다움 책자로 배포하고 있다고..”

“지금 하고자 하는 이 포괄적 성교육은 우리 아이들을 어릴 때부터 그루밍하는 범죄행위이다. 교육을 빙자한 아이들을 향한 폭행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은 교육 폭행이에요. 교육 폭행을 두고 알면서 학부모가 내 자식이 죽게 되었는데, 학부모가 침묵할 수 없는 거죠.”

학부모들은 또, 초등학교에 보급된 책들이 너무 노골적으로 성을 묘사하고 있어 학생들의 ‘조기 성애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23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0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4~6학년 초등생의 33.8%가 최근 1년 동안 성인용 영상물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명 중 1명이 10대 초반인 청소년기에 유해한 영상을 시청한 셈입니다. 특히 2018년 19.6%에서 2년 만에 14%p 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심각성을 알 수 있습니다.

[박은희,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공동대표] :

“몇 십년 전에 실시했던 (해외)  부모들이 폐해를 알기 때문에 반대하는데 이미 반대하는 것을 왜 지금 끌고 와서 이렇게 열심히 하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책임자인 조희연교육감을 사퇴하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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