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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역대 최대 규모 시즌 시작…180개 도시 공연

션윈, 역대 최대 규모 시즌 시작…180개 도시 공연

The Epoch Times

2022년 12월 29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CEO 셀레나 브라운은 션윈 2023 월드투어 초연을 본 관객 중 한 명이다.

앞 중앙석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한 브라운은 하나하나 모든 장면을 볼 수 있었다며 이를 ‘마법 같은 경험’이라고 표현했다.

수천 시간을 연습에 바쳤을 공연단의 헌신이 느껴졌다는 평이다.

브라운은 “신의 이야기, 우리가 모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인간으로 이 세상에 내려보내졌다는 이야기를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 춤을 추며 이야기함으로써 신성한 존재들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마음이 울려 퍼질 수 있게, 모든 긴장감이 사라지게, 예술이 당신이 될 수 있게, 이야기가 우리의 한 부분으로 남을 수 있게… 션윈 공연을 꼭 직접 관람하세요”

미국의 기업가 셀레나 브라운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심포니 홀에서 딸과 션윈 공연 관람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 NTD 방송화면 캡처

미국 션윈 퍼포밍아츠(이하 션윈) 2023 월드투어는 전 세계 5개 대륙, 20개 이상 국가 180여 도시를 찾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어 공연이다.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션윈은 세계 최고의 중국 고전무용 및 고전음악 극단이다. 션윈은 최근 몇 년간 국제적으로 예술 형식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자유를 찾아 중국을 떠난 파룬궁 예술가들에 의해 지난 2006년 설립된 션윈은 그로부터 약 6년 만에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공연예술단으로 발전했다. 션윈의 사명은 음악과 춤을 통해 공산주의 이전 중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이로써 5000년 역사의 중국 문명을 되살리는 것이다. 션윈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수백만 명이 진정한 중국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션윈 2023 월드투어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시작됐다. 애틀랜타에서 초연이 펼쳐졌으며, 티켓은 매진됐다. 예매 문의가 빗발치는 바람에 추가 관객을 수용하기 위해 여분의 좌석을 확보해야 할 정도였다.

션윈은 팬데믹 이후 가장 먼저 무대로 돌아와 월드투어를 진행한 공연예술단체로 거론된다. 2년 동안 일상을 제대로 영위할 수 없었던 전 세계 관객들은 션윈 공연을 통해 희망을 돌려받았다. 실제 전 세계 곳곳에서 션윈 공연을 감상한 후기가 줄지어 올라오기도 했다.

컨설팅업체 임원인 헬시오 부에노가 24일 애틀랜타 심포니홀에서 션윈 공연 관람 후 딸과 함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 에포크타임스

‘영적 싸움’

‘션윈(神韻)’은 ‘천상의 존재가 추는 춤의 아름다움’을 뜻한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 EY 컨설팅 헬시오 부에노 브라질지사 책임자는 션윈 공연을 가장 먼저 본 관객 중 한 명이다.

아내, 어린 딸과 함께 공연을 본 부에노는 신이 전한 문화를 가진 나라로 한때 ‘천조(天朝·천자가 다스리는 나라)’라고 불렸던 중국의 일면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문화적 차이를 넘어서 보편적인 가치를 말하는 공연이었다며 “우리는 항상 지상 위의 어떤 존재를 믿는다. 모든 문화에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객이자 호른 연주가인 라일 코르미에 또한 음악과 춤을 통해 제시된 보편적인 가치가 큰 울림을 주었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코르미에는 고대 중국 악기를 합주에 완벽하게 녹여낸 오케스트라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음악들은 이 세계의 창조주이자 언젠가 우리가 돌아갈 곳인 천국을 이야기했다. 우리기 그곳에 돌아가기 전까지 지상 위에서 싸워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공연 속 음악이 ‘영적 싸움’을 노래한다는 얘기다.

“애써 무시할 수는 있을지언정 여전히 우리는 영적 싸움의 일부가 될 것이다. 피할 수는 없지만, 고통을 통해 위대한 것들을 얻을 수 있다. 고통을 통해 우리는 연마되고 정화될 수 있다.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 더 많은 준비를 할 수 있다”고 코르미에는 강조했다.

이 밖에도 션윈이 특허를 받은 무대 배경 기술, 중력을 거스르고 공중 위에 머무르는 무용수들의 안무 등이 극찬을 받았다.

라일 코르미에 | 에포크타임스

‘희망의 메시지’

티투스 갬브렐 전 보건부 간부는 션윈 공연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보았다고 말한다.

갬브렐은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면서도 “(션윈 공연이) 종교적인 차이를 넘어서 나의 정신적인 부분을 건드려 연결시켰다. 공연을 보고 중국의 영적인 면에 대해서도 더 폭넓게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션윈 공연은 사람의 영혼 깊은 곳을 감동시킨다. 그것은 희망과 사랑, 하나됨의 메시지”라고 전했다.

션윈 오케스트라 지휘자 린자치가 아시아 첫 투어를 위해 일본에 도착 후 현지인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 에포크타임스

시즌의 강력한 시작

션윈 ‘2023 월드투어’ 초연 날인 24일 또 다른 션윈 공연단은 일본 나리타에 상륙했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26일 일본 하치오지에서 첫 번째 아시아 공연을 펼치기 위해서다.

28일 기준 션윈은 현재까지 애틀랜타와 하치오지에 이어 휴스턴, 캘리포니아 산 호세, 독일 베를린에서 공연했다.

앞으로 션윈은 뉴질랜드와 도미니카공화국, 이스라엘, 브라질, 프랑스 등을 순회하며 공연할 예정이다. 유럽 공연의 경우 지난 시즌보다 두 배 가까이 공연 횟수가 늘었다.

션윈에는 총 8개 공연단이 있다. 지난 시즌까지 7개 공연단이었으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새로 추가됐다. 이번 시즌은 오는 2023년 5월까지 약 반년에 걸쳐 진행된다.

션윈의 자세한 공연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다.